[이코리아]하나금융그룹은 탄소저감 실천 및 이동 약자의 편의 개선을 위해 서울시 사회복지시설에 친환경 전기차량 10대를 기부한다고 26일 밝혔다.하나금융의 ESG 경영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기부는 모빌리티에 기반한 환경·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하나금융그룹의 관계사인 하나손해보험은 지난 10월 서울시,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ESG 모빌리티 에코플러스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하나금융은 서울시 관내에 노후된 경유 차량을 보유하고 있거나, 차량 이용이 꼭 필요한 노인복지관, 여성보호시설, 장애인시설 등
[이코리아] 우리금융그룹은 사단법인 푸른아시아와 함께 미래세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제2회 우리동네 1.5℃낮추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됐으며,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시상과 대상 수상작의 영상 상영 시간도 가졌다.올해로 2회차를 맞이하는 '우리동네 1.5℃ 낮추기 공모전'은 지구의 평균기온 상승을 1.5도 이하로 제한해야 한다는 유엔기후변화협약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공모전은 기후위기 극복을 주제로 생활
[이코리아]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이 국내 자동차업계의 정의로운 전환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는 국회 입법조사처의 분석과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이 법이 국내 산업계에 미칠 영향과 대응방안을 살펴봤다.파리 기후협약에 포함된 개념인 ‘정의로운 전환’은 국제 협상 등에서 사용되는 “Just Transition”을 번역한 것이다. 이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산업구조의 전환 과정에서 직・간접적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지역이나 산업의 노동자, 농민, 중소상공인 등을 보호하여 이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담을 사회적으
[이코리아] 은행권이 점포 수를 줄이고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 등 몸집 줄이기에 나선 가운데, 코로나19로 단축된 영업시간의 정상화도 지연되면서 금융소비자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금리상승으로 수혜를 본 은행권이 취약계층의 금융접근성 악화에는 무심하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 17일 희망퇴직 대상과 조건 등을 공지했다. 관리자, 책임자, 행원급에서 각 1974년, 1977년, 1980년 이전 출생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특별퇴직금은 1967년생은 24개월치, 나머지는 36개월치 월평균 임금으로 책정
[이코리아] 쿠팡이 전통시장의 마켓플레이스 진출을 지원한다. 쿠팡은 ‘전통시장 상점가 특별기획전’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전통시장 상인들과의 상생을 위해 기획된 이번 기획전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전통시장 상점가 특별기획전은 쿠팡의 오픈마켓인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한 전통시장 점포 상품의 광고마케팅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최대 30%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시장경영패키지지원사업을 통해 쿠팡 마켓플레이스에 처음 입점하는 상인들을 대상으로 쿠팡이 입점교육 및 컨설팅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기획전
[이코리아] 하나금융그룹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을 통한 행복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 150억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15일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관에서 진행된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전달식에서 ▲지역사회 문제 신속지원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회적 돌봄 지원 ▲교육 및 자립지원 등을 위한 성금 150억원을 전달했다.하나금융그룹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그룹의 15개 관계사가 뜻을 모아 지난해보다 30억원 늘
[이코리아] 온라인 플랫폼 독과점 문제의 해법을 두고 사회적 논의가 한창이다. 정부는 자율 규제를 선호하지만 학계는 플랫폼의 역동성을 살리는 방향으로 경쟁친화적인 규제가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이다. 어떤 정책이 산업도 살리고 소비자의 이익에 부합할지 살펴봤다.윤석열 정부는 플랫폼 시장의 불공정행위를 규율하고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는 방안으로 민간 주도의 자율규제를 제시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후보 시절부터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던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을 백지화하고, 친기업 기조를 토대로 한 자율규제를 추진하겠다고 공
[이코리아] 우리은행은 대안신용평가모형 고도화를 완료해 12월 중 대출 심사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대안정보란, 금융정보가 부족한 고객의 정교한 평가를 위해 기존 금융정보를 보완할 수 있는 정보를 말한다. 대안정보에는 통신정보, 소액결제정보, 자동이체정보, 유통정보, 노란우산공제 가입정보, 가맹점 정보 등이 있다.우리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티맵모빌리티의 운전자정보를 머신러닝(Machine Learning)방법에 적용해 대안신용평가모형의 변별력을 높였다. 새희망홀씨 대출 등 중금리 상품 이용고객의 심사를 정교화하고 우량고객을
[이코리아] 쿠팡이 대구 풀필먼트센터(이하 대구FC)에 미국대사와 정부 및 지자체 관계자들을 초청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쿠팡의 기여 성과를 인정받았다. 7일 진행된 본 행사에는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 대사와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 등 정부 및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3월 준공한 쿠팡 대구FC는 최첨단 물류장비를 갖춘 풀필먼트센터로 평가받고 있다.이날 대구FC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해롤드 로저스 쿠팡 법률고문 겸 최고행정책임자, 강한승 쿠팡 대표 등 주요 경영진들이 연설에 나섰다. 행
[이코리아]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동 주최하는 ‘2022년 공공기관 전통시장 ESG 우수 상생활동 공모전’에서 사회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022년 공공기관 전통시장 ESG 우수 상생활동 공모전’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34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등 ESG 분야별 상생활동을 평가했다.코레일은 △전통시장 지원 철도관광
[이코리아]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소상공인연합회 등 16개 중소기업 단체는 5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초청해 「중소기업 노동규제 개선 촉구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토론회에는 이영 중기부 장관을 비롯해 황인환 중기중앙회 부회장, 최봉규 중소기업융합중앙회 회장, 석용찬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회장, 박노섭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회장, 김경숙 한국여성벤처협회 부회장, 김덕재 IT여성기업인협회 부회장, 이기연 이노비즈협회 부회장과 중소기업 단체 소속 중소기
[이코리아] 하나금융티아이는 ‘2022년 사회복지 나눔 문화 확산 유공 표창’ 시상식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시상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2022년 선정 기업 가운데 인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위해 노력한 개인과 단체에 포상함으로써 나눔 활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 및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하나금융티아이는 환경 분야에서 ▲인천광역시 및 지역 소상공인과 협업한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 ▲인천녹색연합과 함께 한
[이코리아] BNK부산은행은 28일 지역 기업 CEO와 경제위기 극복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CEO 소통 간담회’를 릴레이 형식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지역 CEO 소통 간담회’는 지역의 CEO와 원활한 소통 및 상생 경영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올 초부터 시작한 안감찬 은행장의 ‘현장 경영 4만km’의 연장이다.28일 열린 첫 간담회에는 부산은행 안감찬 은행장 및 지역 기업인들이 참석해 최근 3高현상 지속에 따른 경영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지역경제 현안과 극복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안감찬 은행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최근
[이코리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들을 만나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듣고 소상공인 지원 정책 등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18일 도청에서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과 만난 자리에서 “내년 경제가 조금 더 어려워질 가능성이 크면서 소상공인, 자영업자, 벤처기업 순으로 고통받을 것인데 중앙정부는 내년도 예산안 내면서 건전재정 얘기를 하고 있다”며 “정부 살림살이를 책임졌던 사람으로서 건전재정보다 중요한 게 민생과 경제 취약계층을 살리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경기도 내년도 예산
[이코리아] 지난달 15일 카카오 먹통사태가 벌어진 뒤 1개월이 지났다. 카카오톡이 전 국민이 사용하는 ‘국민 메신저’ 인데다가 카카오택시,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 등 전반적인 서비스가 장애를 겪어 많은 이용자가 불편을 겪었다. 이코리아는 한 달이 지난 지금 피해보상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살펴봤다.각종 유료 서비스에 대한 보상은 약관에 따라 일괄적으로 이루어졌다. 카카오 웹툰과 멜론 등의 유료 서비스는 장애 기간에 만료된 캐시를 다시 지급하고, 유료 이용권의 사용 기간을 연장하거나 결제일을 연기하는 방식으로 이용자들에게 보상했
[이코리아] 정부가 2023년도 예산안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관련 예산을 5조6000억 원 삭감한 것을 두고 여당과 시민단체 간 논란이 벌어졌다.국민의힘은 “2023년 공공임대 예산은 문재인 정부 평균을 상회한다. 삭감이 아닌 ‘정상화’”라고 했다. 반면에 시민단체는 “노후 시설개선을 위한 예산까지 절반 이상 감액하면서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예산이 줄어들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주장했다. 누구의 주장이 맞는지 가 확인해봤다.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17일 ‘공공임대주택 예산 감소’, ‘소상공인 지
[이코리아] 유니클로가 11일 유니클로 서산점과 AK플라자 금정점을 동시 오픈한다.충남 서산시에 처음 들어서는 ‘유니클로 서산점’은 지역 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하며 이 지역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한편, 교외형 매장의 쾌적한 공간에서 편리한 쇼핑으로 지역 사회를 대표하는 매장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유니클로 서산점은 오픈에 앞서 지난달 8일 서산시 소재 한서대학교 지역협력 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만리포 해수욕장 일대에서 생활·해양 쓰레기 줍기 활동을 펼쳤다. 유니클로는 대학교 측에 장학금 6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또 유니클로 서산
[이코리아] 하나금융그룹은 11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2022 모두하나데이' 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 과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모두하나데이' 캠페인은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하는 하나금융의 대표적인 ESG활동으로 2023년 1월까지 약 2개월 간 전 임직원이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진행된 가운데 함영주 회장을 비롯한 각 관계사 CEO 및 임직원, 임직원 배우자들로 구성된 가족사랑봉사단과 여지영
[이코리아] AK플라자가 운영하는 인터넷종합쇼핑몰 AK몰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에 대한 어려움 해소를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AK몰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V-커머스 진출을 위한 지원 사업을 올해 7월부터 적극 진행 중에 있다. 구체적인 지원 방안으로는 ▲AK몰 입점지원 ▲영상 콘텐츠 제작 ▲SNS홍보 마케팅 지원 ▲온라인 기획전 지원 ▲인플루언서 연계 콘텐츠 제작 등이다. AK몰과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업체와의 미팅을 통해 식품, 뷰티, 패션 등 판매 상품의 성격과 업체의 니즈를 파악해 ‘상품 리뷰형’,
[이코리아] 고금리·고물가·고환율로 경영여건이 악화한 가운데 자금시장까지 얼어붙으면서 벼랑 끝에 몰린 한계기업이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코로나19 이후 미뤄진 구조조정이 눈 앞으로 다가온 만큼, 적절한 정책 지원을 고민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9월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기업대출 평균 금리는 4.66%(대기업 4.38%, 중소기업 4.87%)으로 지난 2013년 12월(4.67%) 이후 약 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4연속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