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세종대학교 관광대학원은 오는 4월 10일부터 17일까지 2023학년도 후기 1차 신입생 모집을 실시한다.이번 후기 1차 신입생은 관광경영학과(컨벤션•이벤트경영/여행•항공경영/골프•리조트경영 전공)와 호텔•외식경영학과(호텔경영/외식경영/식생활문화산업/소상공인창업 전공) 2개 학과로 석사학위과정 입학정원(110명) 범위 내에서 모집할 예정이다.지원자격은 국내•외 4년제 대학교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한 자 또는 학사학위 취득예정자, 기타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이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선발한다.
[이코리아] 정부가 은행권 과점 폐해를 지적하며 경쟁 촉진을 통해 효율성을 제고하겠다고 나섰지만, 해외에서 시작된 은행 위기로 인해 제동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경쟁 촉진을 위해 지나치게 규제를 완화할 경우 오히려 은행권의 공공성이 훼손될 수 있다는 비판도 제기된다.김동환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최근 발표한 ‘경쟁제한적 금융규제 완화를 위한 제언’에서 “경쟁제한적 금융규제 완화를 통해 효율성을 제고하는 데에만 신경을 쓰다 보면 때로는 안정성이나 공정성이 훼손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윤석열 정부는 지난해 출범
[이코리아] LH는 올해 청년 등의 창업지원을 위해 공공임대주택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인 희망상가를 전국에서 371호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희망상가’는 청년, 영세소상공인 등의 안정적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최대 10년 간 제공되는 창업공간이다. 지난 2018년에 처음으로 공급돼 저렴한 임대료, 입주민 등 풍부한 배후수요로 많은 창업 희망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올해 공급물량은 전국 125개 단지, 371호이며 LH는 매월 입점자를 모집한다는 계획이다.4월 공급예정인 주요 단지는 인천검단, 인천
[이코리아] 코로나19로 영업이 중단되면서 다수의 중소상공인·자영업자가 큰 피해를 입었지만, 보험산업이 안전망의 역할을 충분히 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민간 보험사만으로는 팬데믹과 같은 대형 재난의 위험을 보장하기 어려운 만큼, 민·관 합동으로 제2의 코로나19를 대비할 새로운 보험상품 개발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실제 코로나19로 인한 영업중단으로 인해 소상공인·자영업자가 입은 피해는 막대하다. 보험연구원이 지난 2021년 발표한 ‘팬데믹으로 인한 영업중단 리스크 관리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도·소매업,
[이코리아] 저축은행중앙회는 20일 최근 더 어려워지고 있는 소상공인과 서민에 대한 금융지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회 백혜련 정무위원장을 초청하여 저축은행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 백혜련 정무위원장 및 참석자들은 최근 저축은행의 경영현황을 공유하고, 저축은행의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역할 제고를 위한 방안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백혜련 정무위원장은 모두 인사를 통해 저축은행이 소상공인과 서민들을 위한 제도권 금융의 울타리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고, 저축은행 대표들은 저축은행 현황에 대한 설명과
[이코리아] 롯데카드가 개인사업자 플랫폼 ‘셀리(Selly)’ 고객을 대상으로 법률상담 서비스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법률서비스 플랫폼 ‘로톡(Lawtalk)’ 운영사 로앤컴퍼니가 운영하고 있는 법률상담 서비스는 소상공인, 자영업자가 가게를 운영하며 접할 수 있는 법적 문제를 변호사와 15분간 전화로 상담하는 서비스다.롯데카드는 로앤컴퍼니와 제휴를 맺고 셀리 회원에게 내년 2월까지 법률상담 서비스 할인 쿠폰을 매월 1회 제공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쿠폰 할인한도는 최대 3만원이며, 유효기간은 발급월 말일까지다. 3만원
[이코리아] 매일유업이 지난 10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한 대리점종합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이날 공정거래위원회 조정원에서 진행된 개소식에는 정부 및 공급업자, 대리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년 연속 ‘대리점 동행기업’으로 선정된 매일유업이 공급업자 대표로 참석했다.‘대리점종합지원센터’는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다수 종사하는 대리점 분야의 각종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상생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한 기구로 영세 공급업자 및 대리점에 대한 통합 지원, 공급업자-대리점간·업계-정부간 소통 활성화, 상생협력 확산 등 다양한
[이코리아] BNK부산은행은 8일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따뜻한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우선 금융소비자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위해 3월 중 판매 중인 주택·전세·신용대출 전 상품의 신규 대출금리를 인하한다. 특히 서민금융 상품인 ‘새희망홀씨’ 대출금리를 최대 1.0%p 인하하고, ▲주택담보대출 최대 0.80%p ▲전세자금대출 최대 0.85%p ▲신용대출 최대 0.60%p를 인하하기로 했다.오는 4월 중에는 기존 대출 차주에 대해서도 금리 인하를 실시한다. 저신용(신용평점 하위 10%이하) 차주가 보유
[이코리아] LG유플러스는 국내 최대 펀딩 플랫폼 와디즈(대표 신혜성)와 손잡고 MZ소통 커뮤니티 ‘일상비일상의틈byU+(이하 틈)’에서 펀딩 제품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크라우드 펀딩 기업 와디즈는 창업을 원하는 사업가들에게 펀딩을 통해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비즈니스 출발점을 제공한다. 소상공인, 벤처사업가들의 서비스와 상품을 투자-시제품 제작-출시 등을 돕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양사는 서울 강남에 위치한 틈 3층에 와디즈 전용 체험공간을 마련하고, 20여 개의 펀딩 제품을 판매한다. 3월
[이코리아] 정당 현수막이 애물단지 신세가 됐다. 도시미관을 해친다는 여론의 비판이 높은데다 환경을 오염시키기 때문이다. 현수막은 자원 재활용도 쉽지 않아 남용하지 않는 것이 상책이다. 정당 현수막이 등장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말 개정된 옥외광고물법과 시행령이 시행되면서부터다. 관할 지자체의 허가를 거쳐 지정된 곳에만 내걸 수 있던 것을 ‘정당활동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허가나 신고 없이 15일간 자유롭게 걸 수 있도록 했다. 개수나 장소 제한 역시 없다. 민원이 빗발쳐도 게시 기간이 보름을 넘긴 현수막만 수거할 수 있
[이코리아] 정치권의 은행 때리기가 여야를 가리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 역대급 이자이익과 성과급 논란이 계속되면서 은행권의 고통분담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높아지는 모양새다.최근 논란이 된 것은 은행권이 지난해 지급한 성과급 규모다. 국회 정무위원회 황운하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5대 은행(신한·우리·하나·KB·NH농협)이 지난해 지급한 성과급은 총 1조382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 대비 약 35%(1조19억원)나 증가한 것이다. 늘어난 수익을 직원과 나누는 것을 비판하기는
[이코리아] 공공기관이 주요 공약과 기관장의 혁신 포부를 담아 선정한 경영성과 목표를 1년 후 평가하고 결과에 책임을 지는 새로운 공공기관 평가제도가 경기도에 도입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3일 오후 도청 상황실에서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유인택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과 이런 내용을 담은 2023년도 책임계약을 체결했다. 경기도는 이들 4개 기관을 올해 ‘책임형 공공기관’으로 지정하고 기관별 목표를 담은 책임계약을 체결했다. 책임계약은 경기도에서는 처음 도입하
[이코리아] 미국 전기자동차의 가격이 올해 안으로 휘발유로 구동되는 내연기관차와 가격이 비슷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뉴욕타임스(NYT)는 10일(현지시간) 전기차 업계의 경쟁과 정부의 인센티브 및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인해 전기차가 예상보다 더 빨리 가격이 저렴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말 현재 미국 내 전기차의 평균 가격은 6만1488달러로, 휘발유 차와 트럭의 평균 가격 4만9507달러보다 20% 이상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하지만 현재 미국 시장에서 제너럴모터스(GM)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이쿼녹스의 경우
[이코리아] 경기도가 ‘버스요금 동결’을 발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7일 경기도의회 도정 연설을 통해 “출퇴근이나 통학을 위해 써야 하는 버스요금은 가계에서 절약하기 어려운 지출로, 버스요금마저 오른다면 도민들이 체감하는 어려움은 더욱 커질 것”이라며 “경기도는 ‘버스요금 동결’을 시작으로 대중교통체계를 개선하는 중장기 대책을 빈틈없이 준비해 도민들의 시름을 덜어드리겠다”고 말했다.올해 전방위적인 물가상승이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서울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대중교통 요금 인상이 예고되고 있다. 이번 결정은 고물가․고금리 상황에서
[이코리아] 이동통신 3사는 마케팅 메시지에 다양한 스타일의 이미지를 적용해 발송할 수 있는 ‘RCS 이미지 템플릿’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RCS 이미지 템플릿’은 이미지&타이틀 강조형, 이미지 강조형, 썸네일형(가로), 썸네일형(세로), SNS형, SNS형(중간버튼) 총 6가지 메시지 유형을 지원한다. 이를 바탕으로 기업이나 소상공인은 마케팅 대상이나 내용에 맞춰서 메시지 유형을 선택 할 수 있다.특히 멀티문자메시지(MMS)보다 비용이 34% 낮게 제공돼, 메시지를 통한 마케팅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 일반 문
[이코리아] 하나은행은 고금리와 경기 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 손님을 위해 모바일 앱 ‘하나원큐’ 및 인터넷뱅킹에서 타행 이체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지원을 함께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이는 하나은행을 거래하는 개인손님뿐만 아니라 개인사업자 손님까지 대상을 확대해 금융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지난 2020년 8월부터 ‘하나원큐’ 앱 이용 시 면제하고 있는 타행 이체 수수료를 인터넷뱅킹까지 확대함으로써 손님들은 수수료 없이 타행 이체 거
[이코리아] 신한은행은 회생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와 상생협력 공동사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공동사업은 2022년 체결한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회생 이력 보유 기업 대상 캠코 지급보증 연계 금융 지원 ▲새출발기금 지원 소상공인, 자영업자 대상 맞춤형 경영 교육 및 컨설팅 제공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된다.신한은행은 회생 이력으로 인해 1금융권 대출 거래가 제한되는 기업을 대상으로 캠코 지급보증을 통한 신규 대출과 대환 대출을 ▲기업당 최대 20억원 이내 ▲최장 5년 ▲캠코 직접금융 대비 낮은 이율로
[이코리아] 쿠팡이 ‘창업진흥원 기획전’을 통해 초기 창업기업 상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판로확대에 나선다. 이번 기획전은 지난 1월 19일 쿠팡과 창업진흥원이 이커머스 최초로 초기 창업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으며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각 기관이 보유한 정보 및 자원과 온⋅오프라인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초기창업기업의 판로 개척 지원 등을 약속했다. 또한 도약기 창업기업(창업 3~7년 차)과 재창업기업(재창업 7년 이내) 등 창업진흥원에서 관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쿠팡
[이코리아] ‘횡재세’가 정치권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수혜를 본 정유사 등의 초과이익을 환수해야 한다는 주장이 야권을 중심으로 제기되자, 정부·여당은 “시장을 모르는 소리”라며 반박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2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정유사들의 영업이익이 엄청나게 늘어나서 직원들에게 국민들이 쉽게 납득하기 어려울 만큼 많은 상여금이 지급됐다고 한다”며 “과도한 정유사들의 영업이익은 유럽 등에서 채택하는 횡재세까지는 안되더라도 현행 있는 제도라도 활용해 부담금을 일부라도 부
[이코리아] KB국민은행은 고금리, 경기둔화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중소기업·자영업자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KB국민은행의 ‘중소기업·자영업자 지원 프로그램’은 은행연합회 차원의 ‘은행권 공통 지원 프로그램주)’과는 별도의 프로그램으로, 최근 금리 상승에 따른 금융비용 증가로 경영난이 가중된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KB국민은행은 이번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고객에 대한 금리 인하, 신규 대출 등 금융 지원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