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엘지 총수 일가가 주요 주주로 있는 판토스가 사회 공헌에는 인색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재 결과 판토스는 지난해 40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년도 1000만원을 기부한 것과 비교해 60% 감소한 것이다.판토스의 지난해 배당금은 100억원으로 전년도와 같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부금은 줄였다. 매출 1조원이 넘는 기업치고는 초라한 기부 실적인 셈이다.판토스는 해운 및 항공화물 운송 주선업, 항공화물 운송 대리점업 등을 하는 물류업체이다. 이 회사의 최대주주는 엘지상사로 51%의
[이코리아] KB국민은행이 청년 실업 해소와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7일 KB국민은행은 하반기에 L1 신입행원 및 전문직무직원을 포함해 500여명 내외로 채용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는 퇴직직원 재채용 등을 포함하면 올해만 1200명 이상 채용되는 수준이다.KB국민은행이 발표한 이번 채용계획의 특징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전년대비 신입행원 인원 확대 ▲금융권 최초 지자체 등과 연계한 면접 및 채용기회 확대와 찾아가는 지방지역 면접을 통한 현장맞춤형·지역밀착형 인재 발굴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금융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이코리아] 한화그룹이 사회복지시설 등에 무상으로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지원하는 ‘해피선샤인’캠페인 지원대상 37곳을 선정했다.앞서 한화사회봉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해피선샤인 캠페인 지원대상을 모집했으며,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이번에 신규로 선정된 37곳의 총 발전용량은 252kWh로 일반 주택 80여 가구가 사용하는 전기용량에 해당한다.한화는 해피선샤인 캠페인을 통해 2011년부터 7년간 총 217개 복지시설 등에 1,527kWh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해왔다. 이는 881톤의 CO2배출
[이코리아] 동국제약은 판시딜과 함께하는 ‘탈모 바로 알기 클래스’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19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진행하는 ‘탈모 바로 알기 클래스’는 동국제약이 탈모로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예방과 치료의 필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클래스에서는 ‘대치필리아’ 약국 정강희 약사를 초빙해 탈모의 종류, 원인, 예방과 치료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특히 가늘어지고 빠지는 초기 탈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며, 간단한 검사를 통해 클래스 참가자들의 실제 자신의
[이코리아] 문재인 정부 출범이후 가장 중점으로 삼는 정책 가운데 하나가 ‘비정규직 축소’이다. 하지만 대기업 가운데 GS그룹은 오히려 비정규직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재벌닷컴이 자산 상위 10대그룹 소속 상장사들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반기보고서의 ‘직원현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GS그룹은 유일하게 비정규직 직원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GS그룹(6개사)은 비정규직 근로자가 1년전보다 배가 넘는 3667명으로 121.3%(2010명)나 늘어났다. 비정규직 비율은 1년새 9.86%에서 18.48%로 급상승했다.
[이코리아] 지난 8월 초 롯데제과에서 수입 판매하는 캔디류 ‘아이스브레이커스’를 먹은 어린이가 혓바닥에 화상을 입었다는 소비자의 항의가 있었다. 언론이 이 문제를 제기하자 롯데제과는 “제품에 주의사항 문구를 넣겠다”고 약속했다. 취재 결과 롯데제과는 약속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또 다른 화상 사고가 우려되고 있다.본지가 시중에 판매 중인 ‘아이스브레이커스’ 제품을 일일이 살펴본 결과, 화상과 관련된 주의 사항 문구는 찾아 볼 수 없었다. 해당 제품에는 ‘다량 섭취 시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는 주의
[이코리아] 아파트에 목소리로 세대 내 시스템을 제어하는 기술이 실제 적용된다.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스마트홈 기기에 음성인식 기술을 접목해 목소리로 제어하는 주거 시스템을 개발, 9월 분양하는 래미안 강남포레스트(개포시영 재건축)와 래미안 DMC 루센티아(가재울5 재개발)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고 5일 밝혔다.음성인식 기술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빠르게 활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최근 많은 분야에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삼성물산은 기존 스마트홈 기기에 음성인식 기술을 접목한 시스템을 자체 개발했으며, 이
[이코리아] IBK기업은행은 지난 4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일시적인 자금 부족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규대출 3조원, 기간연장 6조원 등 총 9조원 규모의 추석명절 특별지원 자금을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원자재 결제, 임직원 급여, 상여금 등 운전자금 용도로 동일 기업당 3억원까지 지원한다. 또 할인어음, 기업구매자금 등 결제성 대출의 경우에는 금리를 0.3%포인트 범위 내에서 추가 감면하기로 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코리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일 여성환경연대와 강원대 연구팀의 생리대 방출물질 검출 시험 결과를 공개했다.공개된 제품은 ▲깨끗한나라의 릴리안 순수한면 울트라 슈퍼가드 중형, 릴리안 팬티라이너 베이비파우더향, 릴리안 팬티라이너 로즈향 등 3종과 ▲유한킴벌리의 좋은느낌 울트라 중형 날개형, 좋은느낌 팬티라이너 좋은 순면, 화이트애니데이 팬티라이너 로즈마리향, 화이트 애니데이 일반팬티라이너 등 4종이다. 또 ▲엘지유니참의 바디피트 울트라 슬림 날개형 중형과 쏘피 귀애랑 등 2종과 피앤지의 위스퍼 보송보송 케어 울트라 중형 1종
[이코리아]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녀 윤정씨가 벤처기업에 다니는 윤모씨와 오는 10월 21일 화촉을 밝힌다.4일 SK그룹에 따르면 윤정 씨와 결혼할 예비신랑 윤 씨는 서울대를 나와 글로벌 컨설팅 업체인 베인앤드컴퍼니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IT(정보기술) 분야 벤처기업에 재직 중이다.최윤정 씨도 베인앤드컴퍼니 컨설턴트를 지냈다. 윤정씨와 윤씨가 처음 만난 것도 베인엔드컴퍼니에서였다.윤정씨는 글로벌 인재로 평가받는데 손색이 없다. 베이징국제고를 거쳐 시카고대에서 생물학을 전공한 윤정 씨는 시카고대 뇌과학연구소 연구원과 베인앤드
[이코리아] 커피핀 매장에서 고객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1일 인터넷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커피 매장에서 다쳤는데 손해사정을 방해하네요’라는 제목과 사연이 올라왔다.글쓴 이는 “얼마 전 모 커피전문점에서 나오면서 계단을 내려가려 하는데 뒤에서 닫히는 문에 발목이 걸리면서 아킬레스건이 절반 가량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고 주장했다.피해자는 “병원에서 봉합수술 후 입원 1주에 깁스 7주 총 전치 8주 진단을 받았다”며 “문 손잡이가 너무 낮은게 원인이었던 같다”고 주장했다. 이어 “계단에서 체중이 앞으로 실리는데 손잡이 모서리가
[이코리아] 제너시스BBQ 그룹이 1일 창사 22주년을 맞아 전 임직원과 비비큐 패밀리(가맹점) 가 참석한 가운데 치킨대학(경기도 이천)에서 창사 22주년 축하 기념행사를 가졌다.이번 창사 22주년 기념행사 에서는 전 임직원들과 패밀리들이 그룹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지난 22년 간의 성과를 회고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패밀리 장학금 수여식, 최우수 패밀리 수상식, 우수 임직원 표창, 승진 인사 발표, 기념식수 등이 이어졌다.윤홍근 회장은 “1995년 세계 최대 최고의 프랜차이즈 그룹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가슴에 품고 쉼 없이 달
[이코리아] = 파리바게트가 판매하는 빵 제품에서 이물질이 나왔다는 소비자의 주장이 또 제기됐다.31일 다음 아고라에는 ‘파리바게트 고르케빵에서 길다란 철사가 나왔어요!!’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글쓴이 정훈아 (missingyou****) 님은 “월요일경 아버지가 동네 파리바게트매장에서 빵을 사드셨는데 고르케빵 안에 철사가 들어있었다”며 “빵봉지 묶는 곳에 쓰는 철사였다. 아버지께서 구입한 매장에 방문해 내용 설명을 하니 고르케는 본사에서 받아오는 제품이라고 본사에 확인해보겠다는 설명을 받았다”고 설명했다.글쓴이는
[이코리아] = 파리바게뜨 제품에서 잇달아 벌레가 발견돼 소비자들의 항의가 이어지고 있다.지난 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파리바게뜨에서 구입한 빵을 먹다 기겁한 사연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집 앞에 있는 파리바게뜨에서 애들과 와이프에게 주기 위해 빵 여러 개를 구매했다. 야간 일을 하고 와서 낮에 자고 있는데 와이프가 갑자가 빵을 먹다 소리를 지릅니다. 확인을 해보니 빵 속에 메뚜기 또는 여치로 보이는 것이 빵 속에 있었다. 와이프가 빵을 먹다가 그걸 씹다 비명을 질렀다”며 사진을 함께 올렸다.더 황당했던 것은 본사의 해명이었
8월초에 검찰이 KAI 즉 한국우주항공에 분식회계 의혹이 있다는 보도를 하자 주식시장 및 언론이 난리가 났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이상한 방향으로 진행이 되고 있다. 그 이유는 분식회계의 개념도 제대로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다는 점이다. 낫 놓고 ‘ㄱ’자도 모른다는 속담이 어울릴 정도다.먼저 8월초의 신문기사부터 보자. 분식회계 보도에 따른 주가하락과 분식회계와 횡령 금액이 얼마나 되는가 등에 관한 기사가 대부분이었다. 그 중에서도 일부 언론은 KAI의 상장폐지를 논하는 성급함을 보이기도 하였다.
[이코리아]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태전’ 신축공사 현장 사망사고와 관련해 현대건설 관계자들이 검찰 송치될 예정이다.29일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관계자는 본지 통화에서 “사망사고와 관련해 조만간 현대건설 법인 및 관련자들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사망사고 원인에 대해 성남지청 관계자는 “조사 과정에서 안전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밝혀져 이 부분이 중점적으로 적용될 방침이다. 송치 대상은 현장소장 및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주 등이다”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현장 공사는 지난주 재개된 상태다”라고 밝혔다.지난달 29일
[이코리아] = 현대자동차 중국 공장이 30일 가동을 재개했다.지난주부터 부품 공급 차질로 가동이 중단됐던 현대자동차 베이징 공장 4곳은 30일 오전 중국 베이징 1ㆍ2공장 재가동을 시작으로 오후부터는 베이징 3공장과 창저우 4공장의 가동을 재개했다.현대차 관계자는 “해당 협력사가 부품을 공급해 공장 가동이 재개됐지만 밀린 대금 지급문제는 계속 협의 중이다”고 밝혔다.현대차 플라스틱 연료 탱크 공급 협력사인 베이징잉루이제는 대금 결제가 계속 미뤄지자 부품 공급을 중단했다. 베이징잉류이제는 프랑스 회사인 플라스틱옴니엄의 중국
[이코리아] =현대제철이 경주교육지원청과 손잡고 지진에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나선다.지난 29일 경북 경주시에 소재한 내남초등학교에서는 현대제철 임직원과 경주교육지원청 및 내남초등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남초등학교 내진보강공사 준공식’이 열렸다.작년 9월 경주 대지진 이후 경주 지역 각 학교에서는 지진에 대한 불안감이 커져가고 있었다. 많은 학교들이 지어진지 오래돼 내진 설계가 적용되지 않았기 때문이다.이에 현대제철은 지진 진원지에 인접한 학교의 노후된 교사에 내진용 강재를 적용함으로써 건물 안전도를 향상시키는 내진
[이코리아] = NH농협은행 고객이 대출 연장 과정에서 은행측으로부터 갑질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주간한국은 22일 제하의 기사에서 제보자 K씨의 하소연을 보도했다.주간한국 보도에 따르면, 제보자 K씨는 지난 2003년 10월 22일 NH농협은행에서 가계일반자금 대출로 2000만원의 소액대출을 받았다. 또 지난 13년 동안 성실하게 원금과 이자를 매달 납부했고, 동시에 매년 대출연장을 받아왔다. 그는 지난 2015년 10월 22일 대출기간을 다시 연장하기 위해
[이코리아] =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하나은행 간부에 대해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가 진상을 공개를 촉구했다.금융노조는 28일 "하나금융지주와 KEB하나은행의 반인권적 인사를 규탄하며 책임자 처벌과 근본적인 대책을 촉구한다“고 주장했다.앞서 하나은행 수도권 지점장 A 씨는 계약직 여직원 성추행 의혹이 불거진 후 퇴사했다가 지난해 1월 해외지점으로 복귀했다. 이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금융노조가 하나은행을 상대로 진상 규명을 촉구한 것. 다음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공개한 내용 전문이다.누구나 경악할 수밖에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