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서울영업본부는 15일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신용보증재단에 50억원을 특별출연 하고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年 1% 초반 대 저금리 대출을 공급하게 된다. 한편,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는 보증비율 및 보증료를 우대해 이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로 했다.이석용 NH농협은행 서울영업본부장은 “금년에는 전년보다 특별출연 금액을 5억원 증액했으며 출연시기 또한 전년도보다 약 1개월 가량 빠른 1월 15일에 특별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휴게소 운영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1분기의 임대료를 납부유예하고, 휴게시설 방역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지원대상은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모든 휴게소(총 200개소)로 1분기 납부유예 예상금액은 약 300억원이며,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비용은 휴게소별로 300만원씩 총 6억원을 지원한다.납부유예 기간은 매출감소 피해규모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휴게소 운영업체의 의견 등을 반영해 추후 확정할 예정이다.또한 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는 운영업체 임대료 납부유예의 낙수효과를 위해 소상공인이 운영하
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총 1조6000억원 규모의 ‘BNK 2021 새해맞이 희망나눔 특별대출’을 지원한다.양 은행은 코로나19와 지역경제 침체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월 11일부터 3월 10일까지 각 은행별로 8000억원(신규 4000억원, 기한연기 4000억원)씩 총 1조6000억원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코로나 19 피해기업, 지역 내 창업 기업, 양 은행 장기거래 중소기업, 지역 일자리 창출기업, 기
수도권의 한 군부대가 치킨을 120만원어치를 배달 주문한 뒤 치킨 상태가 별로였다며 전액 환불에 별점 테러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온라인상에서 논란이다. 해당 군 관계자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지만 논란은 확산되고 있다. 11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치킨 60마리 먹고 한푼도 안 낸 공군부대’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 글에는 배달 앱 리뷰와 사장님 답글이 같이 올라왔다.리뷰 작성자는 군 부대 관계자로 추정된다. 이 리뷰에는 “별 한 개도 아깝다”면서 “분명 배달비 2000원이라고 명시되어 있는데 군부대라고 현금 1000원 달라는 건
문재인 대통령은 2021년 신년 화두로 '회복·포용·도약'을 내걸었다.문 대통령은 11일 오전 10시 청와대 본관에서 신축년(辛丑年) 신년사를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이제는 드디어 어두운 터널의 끝이 보인다. 불확실성들이 많이 걷혀, 이제는 예측하고 전망하며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되었다"고 희망을 전했다. 이어 "올해 우리는 온전히 일상을 회복하고 빠르고 강한 경제 회복으로 새로운 시대의 선도국가로 도약할 것"이라고 했다.다음은 문 대통령이 발표한 신년사 전문이다.존경
BNK부산은행은 8일 부산시, 부산신용보증재단과 ‘2021 부산시 소상공인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05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대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지원대상은 부산지역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이며, 임차사업자 및 창업 3년 미만 기업에 우선적으로 지원한다.대출한도는 업체당 최대 1억원이며, 대출금리는 1.90%~2.10%(2021년 1월8일 기준) 수준이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배달특급’이 성공적인 첫 달을 보내며 시장의 긍정적인 질적 성장을 이끄는 ‘메기’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이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총 가입 회원 11만 명, 거래액 30억여 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일 첫 발걸음을 내디딘 ‘배달특급’은 하루 만에 약 4만명이 신규 가입하면서 출시 당일,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무료 앱 인기차트 3위를 기록했고, 앱스토어의 음식 및 음료 카테고리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2020년 12월 1일 오후 10시 30분 기준).이후 첫 주말인
아성다이소가 새해를 맞아 한부모 가정과 아동보호 위탁가정에 행복박스 1,000여 개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행복박스는 물티슈, 칫솔 등 위생용품과 수세미, 주방세제 등 주방용품 등으로 구성됐다. ㈜아성다이소는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전국 1,000여 곳의 한부모 가정과 아동보호 위탁가정에 행복박스를 전달했다. 행복박스는 사회 취약계층이나 보훈가족, 소상공인, 재해로 피해를 입은 가정 등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아성다이소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대상에 따라 필요한 구성품을 달리해 전달한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배달의민족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 소상공인을 돕고자 총 111억 원 규모의 업주 지원 방안을 추가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먼저 배민은 입점 업소 중 연간 매출 규모가 3억 원 이하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이달 울트라콜 광고비, 오픈리스트 및 배민라이더스 중개이용료 등을 모두 50% 환급하기로 했다.별도 신청 절차는 없으며 환급액은 내달 마지막 정산일에 업주 계좌로 입금될 예정이다.업주당 최대 환급액은 올 상반기 지원 때와 같은 15만 원으로 책정됐다. 이번 조치를 통해 약 14만 곳의 업소에 111억 원이
한국조폐공사가 새마을금고와 제휴,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지역상품권)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조폐공사는 30일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카드형 지역상품권의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내년 상반기중 현재 카드형 지역상품권을 쓰고 있는 지역에서 새마을금고 카드로도 지역상품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조폐공사는 농협카드, 우체국카드 등 기존 카드사에 더해 전국 영업망을 갖춘 새마을금고 카드를 추가함으로써 시민과 소상공인들이 더 쉽고 편하게 지역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게 했다.카드형 지역상품권은 조폐공사
BC카드는 제주특별자치도(이하 제주도)와 빅데이터 등 ICT 신기술 분야 민∙관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MOU를 통해 BC카드는 현재 제주 빅데이터 플랫폼에 공급 중인 카드 결제 데이터를 제주도 산하 출자∙출연 기관 등에도 공급하고 도내 데이터 생태계 기반 구축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제주도 및 산하 기관이 보유한 관광, 교통, 복지, 환경 등 각종 공공데이터와 BC카드가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결제 데이터 간 본격적인 융∙복합을 바탕으로 보다 최적화된 정책 수립이 가능해지고, 이는 곧 도민
경기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코로나19로 경제위기에 처한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자 마이너스 대출 특별보증 사업인 ‘경기 소상공인 코로나19 극복통장’을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으로 자금융통이 필요하지만, 신용등급이 낮아 제1금융권 이용이 어렵거나 고금리사채로 고통 받는 소상공인에게 보증료 없이 무담보로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지원대상은 도내 영업 중인 소상공인(법인 제외) 중 대표자가 저신용자(개인신용등급 6등급 이하), 저소득자(4인가구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제1호 경기도형 특별생활치료센터를 찾아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치료센터 운영에 협조해 준 인근 상인들에게 특별한 희생에 따른 지원을 약속했다. 이 지사는 28일 제1호 경기도형 특별 생활치료센터가 마련된 시흥시 정왕동 (구)시화병원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지사는 상황실에서 임승관 경기도코로나19긴급대응단장으로부터 운영현황을 들은 후 인접한 옥구상가 상인회 관계자들을 만나 상인들의 의견을 듣는 간담회를 가졌다. (구)시화병원은 본관과 상가 복합건물인 신관이 구름다리로 연결돼 있다. 시화병원
아성다이소가 연말을 맞아 구세군대한본영과 글로벌비전을 통해 사회 취약계층과 강원도 도계, 흥전지역 아동센터에 행복박스 1,200여 개와 연탄 2,000장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기부 내용은 구세군대한본영을 통해 보육원 시설 5곳과 사회복지시설 3곳에 행복박스 1,100여 개를, 글로벌비전을 통해 도계, 흥전지역 아동센터에 행복박스 100여 개와 연탄 2,000장을 전달했다. 이번 행복박스는 손 소독제, 칫솔 등 위생용품과 핫팩, 장갑 등 방한용품으로 구성됐다. 아성다이소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행복박스는 저소득층 가정이나 보훈가
하나카드는 개인사업자의 편리한 매장 관리를 위해 ‘가맹점 모바일 홈페이지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가맹점 모바일 홈페이지 서비스’는 매장 관리를 위한 관리자 페이지에 접속 시 PC로만 가능하던 기존의 방식을 모바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만든 서비스다. 모바일을 통한 매장 운영이 가능해 관리자는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속하여 빠르고 편리하게 매장 관리를 할 수 있다.가맹점 모바일 홈페이지 서비스의 주요기능은 ▲가맹점 정보의 조회 및 변경 ▲실시간 매출 내역 조회 ▲원하는 방식으로의 매출 취소(상계/통장회입) 신청 ▲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2020 블록체인 민간주도 국민 프로젝트’ 선정 과제로 선보인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소상공인과 개인을 위한 간편계약(구두계약) 앱 ‘위하고원’이 공개됐다. 이는 더존비즈온과 한국생산성본부 그리고 마크애니가 컨소시엄을 이뤄 개발하고 있는 블록체인 기반 앱이다.더존비즈온의 송호철 대표는 지난 8일과 15일 2차례의 ‘디지털 뉴딜과 비대면 계약 혁신’을 주제로 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하면서, 소상공인을 위한 블록체인 기반 전자계약 플랫폼 ‘위하고 원’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송 대표는 "
경기도주식회사는 1일 출시한 ‘배달특급’의 총 거래액이 20억 원, 총 주문 건수 7만여 건을 돌파했고, 가입 회원도 9만 명,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수도 약 15만에 이르렀다(12월 23일 기준)"라고 밝혔다. 3개 시범지역의 ‘배달특급’ 가맹점은 5,700여 곳으로 현재 계속 늘어나는 추세이다.‘배달특급’은 그간 독과점 체제의 배달앱 시장에서 수수료로 고통받던 소상공인을 위해 추진된 공공배달앱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를 위한 상생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지난 1일 출시 당일에는 약 4만여 명의 회원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설치 페
정부 긴급재난지원금과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이하 재난지원금) 소비금액이 도민 1인당 최대 18만 5,566원의 소비 견인효과가 있었으며 이로 인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등 경제적 약자에게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경기도는 23일 도와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관해 협약을 체결한 14개 카드사로부터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소비된 재난기본소득 2조177억원, 9,800여만 건에 달하는 소비관련 데이터를 입수해 성별, 연령별, 업종별, 지역별, 가맹점 매출규모별로 특성 분석을 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앞서 경기
한국조폐공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23일 화폐박물관에서 대전시 소외계층을 위한 응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조폐공사는 이날 대전광역시자원봉사지원센터(센터장 구자행)와 협력해 대전시 5개 구청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500세대(구청별 100세대)분의 물품을 전달했다. 전달물품은 마스크, 손 소독 티슈, 김 세트 등 코로나19 상황에서 일상적으로 필요한 생필품으로 꾸려졌다.조폐공사는 매년 설과 추석, 연말 등 소외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이 필요할 때마다 이웃사랑 운동을 펼쳐오고 있다. 올해에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지역
한국전기안전공사는 22일 장애아동 가정 등 지역 취약계층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 4만 장과 ‘응원꾸러미’ 200상자를 전했다.‘응원 꾸러미’에는 방역물품과 함께 지역 장애인들이 생산한 10만원 상당의 먹을거리, 교육·놀이용품을 함께 담아, 마땅한 놀 거리가 없는 장애 아동들에게 힘을 불어넣고자 했다.이번 지원 물품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증장애인들이 생산한 것으로,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작은 노력도 담았다.조성완 사장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서로가 서로에게 건네는 위로와 용기일 것”이라며,“공사 3천여 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