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LH가 올해 공공기관 최대 규모인 10조원의 공사·용역을 신규 발주한다.LH는 2021년에 9.7조원, 2022년에 9.9조원 규모의 공사·용역을 꾸준히 발주해 왔으며, 대출금리 상승, 건설원가 급등, 부동산PF 불안정 등으로 건설경기가 침체되는 상황을 감안해 건설산업 경기가 연착륙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올해에는 경기 침체로 건설사들의 사업계획 수립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지난해에 비해 두 달을 앞당겨 발주계획을 확정했다. 특히, 건설산업 유동성 제고를 위해 상반기 발주 비중을 확대했다. 1
[이코리아] 집값 하락기를 맞아 전세를 끼고 매입하는, 이른바 '갭투자' 후폭풍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갭투자’ 방식으로 매입된 주택 73만 가구 중 28%는 보증금 미반환 위험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전세 보증금 미반환 위험 주택 비율이 가장 높아지는 시기는 내년 상반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연구원은 이 같은 내용의 ‘전세 레버리지(갭투자) 리스크 추정과 정책 대응 방안’ 보고서를 13일 발표했다.국토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021년 기준 보유자산을 처분하거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고려 추가 대출, 임대주
[이코리아] LH는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2만 장의 연탄과 11만2천 리터의 난방용 등유 등 약 2억 원 상당 물품을 하남시, 고양시 660세대에게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 및 밥상공동체 등에 따르면 무연탄 생산량과 수입량, 연탄 후원이 지속 감소하고, 최근에는 난방비 부담이 증가되면서 LH는 주거취약계층 등의 난방 지원을 위해 기존 하반기에 실시하던 물품 기부 일정을 연초로 앞당겼다.LH의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 계층 대상 동절기 노후 단독주택 개보수 및 에너지 나눔을 하는 사
[이코리아] 부영그룹은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현재까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1조원이 넘는 비용을 사회에 기부함으로써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부영그룹은 주택사업을 시작하면서부터 구조가 튼튼하고 생활공간이 편리한 업그레이드된 아파트 개발에 열중했다. 지금까지 전국에 약 30만 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했으며 그 가운데 공급된 임대아파트 수는 약 23만여 가구에 이른다.특히 육영사업에 앞장서고 있는 부영그룹은 창업주 이중근 회장의 아호인 ‘우정(宇庭)’을 딴 기숙사(우정학사)를 포함해 전국의 초, 중, 고등학교에 기숙사,
[이코리아]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제2회 아동건강 지원사업’을 마련하고 2억4천만원을 지원한다.‘제2회 아동건강 지원사업’은 ‘아이들의 식(食)과 심(心)을 건강하게 채운다’라는 슬로건 아래,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에게 건강한 외식 기회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촌은 총 2억4천만원의 지원금으로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한국아동복지협회 3개 기관과 협력해 경기도, 강원도, 대구시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을 위한 치킨 간식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제2회 아동건강 지원사업’의 첫 시작으로, 교
[이코리아] 정부가 1기 신도시 등 20년 이상 된 노후계획도시를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하여 안전진단을 완화하고 용적률을 높여주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추진 중이다. 특별법이 정부안대로 국회를 통과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전문가들은 1기 신도시의 용적률은 200% 전후인데, 용적률을 500%로 올린다면 ‘닭장 아파트’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우려한다. 또한 현재의 도로나 전기, 수도 등도 포화상태라 결국 용적률을 높여 주택 공급을 늘린다는 계획은 제반시설부터 새로 설계해야 한다는 전제가 필요하다고 설명한다.노후된
[이코리아]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사회적기업 알로하 아이디어스와 함께 목소리 기부 봉사활동 ‘히든성우’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목소리 기부 봉사활동은 시각장애 가정의 아동에게 언어 능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감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호반건설, 호반호텔앤리조트 등 호반그룹 임직원 30여명은 전직 아나운서인 전문가의 발음·발성 교육을 받고, 목소리 연기 연습을 한 다음 동화책 녹음을 진행했다.호반그룹 미디어계열의 전문 스튜디오에서 녹음해 음원의 질도 높였다. 2~3일에 거쳐 녹음했고, 편집 완성한 책 240권과 독서
[이코리아]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이 현재 「23년도 상반기 교육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모집 인원은 플랜트전기, 안전보건관리, 플랜트설계관리, 건설공정공사관리, 건설품질관리 등 총 8개 학과에 269명이며 전과정 교육비, 실습재료, 교재 전부 무료이다.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이 가능한 고졸이상 취업 희망자로 나이와 성별에 제한이 없다. 단, 대학(교) 재학생일 경우 교육 종료 시까지 대학(교) 졸업이 가능해야 한다. 교육을 이수하고 관련분야 자격증을 취득한 수료자에게는 현
[이코리아] 대보건설은 최근 단지조성공사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연이어 수주했다고 밝혔다.먼저 2월 3일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기본설계 기술제안방식으로 발주한 ‘고양시 일산테크노밸리 조성공사’ 심의 평가에서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됐다.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법곶동 일원에 87만1840㎡(26만3732평) 규모의 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지하차도 1개소와 교량 5개소를 포함하고 있다. 공사금액은 1635억원(VAT, 관급자재비 포함)이며, 대보건설(68%)이 주관사로 씨앤씨종합건설(16%), 국제건설(16%)이 공동 참여한다.고양시 일산테
[이코리아] 최근 전세 사기 급증으로 임차인의 피해가 이어지는데 가운데 정부가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종합대책을 내놨다. 전세가율을 90%로 낮춰 무자본 갭투자를 차단하고 전세사기범에게 최대 15년형을 구형하기로 했다. 2일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범정부 차원 ‘전세사기 예방 및 피해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보증 사고액은 전년 대비 2배 이상인 약 1조2000억으로 집계됐고 전세사기 검거 건수도 618건으로 전년(187건) 대비 3배 이상으로 크게 늘었다. 공인중개사가 사기에 가담한 사례도 다수
[이코리아]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품질을 검증한 우수한 품종의 국내 자생식물들을 래미안 단지에 활용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생물종 다양성을 보전함과 동시에 지역 농가 활성화에 기여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작년 10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검증해 선정한 '올해의 정원식물'을 래미안 원베일리에 최초 적용하고, 앞으로 매년 선정되는 올해의 정원식물들을 신규 래미안 단지에 적용할 예정이다.또한, 삼성물산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산하에 있는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도심지 생육 확산을 원하는 수종에
[이코리아] 부영그룹이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에서 개최 예정인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2억원을 기부했다.부영그룹 이희범 회장은 이날 순천시청에서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이사장(노관규 순천시장)을 만나 기부금 2억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코로나19 이후 국내 첫 번째 국제행사인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쓰이게 된다.이희범 회장은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이자 생태수도 순천의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유치를 기원한다”고 말했다.부영그룹 창업주 이중근 회장은 지난 2013년에도 순천만이
[이코리아] 롯데건설 대표이사 박현철 부회장을 비롯한 50여 명의 경영진 전원이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오산시 부산동 소재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 내 ‘안전체험관 세이프티 온(Safety On)’에서 안전 체험 교육을 받는다.이번 교육은 경영진들의 직접적인 안전사고 상황 체험을 통해 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된다. 박현철 부회장은 취임 후 경영진과의 첫 외부 일정을 안전 교육으로 실시할 만큼, 안전 최우선 경영에 대한 의지를 보여줬다.교육 기간에 안전체험관에서 안전벨트 추락 체험,
[이코리아] LH는 2월 6일부터 뉴:홈 사전청약 특별공급에 대한 청약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뉴:홈’은 청년·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분양주택 50만호의 새로운 브랜드로, 개인별 상황과 여건에 맞는 주택을 선택할 수 있도록 3가지 유형(나눔형, 선택형, 일반형)으로 공급된다.이번 공급되는 주택은 △고양창릉 877호 △양정역세권 549호 △남양주진접2 372호이다. 고양창릉과 양정역세권은 나눔형으로, 남양주진접2는 일반형 방식으로 공급된다.추정 분양가는 고양창릉이 2억9천만원~5억5천만원, 양정역세권은 3억원~4억2천만원, 남양주
[이코리아]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주거약자와의 동행’ 등 주요시책사업 추진과 조직 전체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있는각본부별 ‘기획 기능 강화’를 반영한 조직 개편과 인사를 30일 완료했다고 밝혔다.금번 SH공사 조직개편의 방향은 ▲‘촘촘한 주거안전망 확충 종합대책’ 실행체계 구축 ▲민선 8기 주택정책 및 공사 핵심사업 선택과집중 ▲공사의 미래성장 기반 확보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핵심기능강화및 유사기능 통폐합 등이다.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촘촘한 주거안전망 확충 종합대책’의 차질없는수행을 위해 ‘동행안심처’를 신설하였고
[이코리아] GS건설이 지난 해 신규수주 16조원을 넘기며 창사 이래 최대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GS건설은 30일 공정 공시를 통해 매출 12조2,990억원, 영업이익 5,550억원, 세전이익 6,640억원, 신규수주 16조740억원의 2022년 경영실적(잠정)을 발표했다.GS건설 공시에 따르면 2022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4.1% 감소했지만, 세전이익은 소폭(0.9%) 증가했다. 미래 성장세를 가늠하는 신규수주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6%, 36.1% 증가했다.특히, 신규 수주는 22년 수주 목표(13조 1,
[이코리아] LH는 건설현장 내 불법행위를 전수조사한 결과, 전국 82개 공구에서 270건의 불법행위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LH는 이번 전수조사의 발단이 된 창원 명곡지구의 불법행위 건에 대해 이번 주 중으로 업무방해‧강요죄 등으로 경찰에 수사 의뢰할 예정이다.한편, 이번 전수조사는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전국 387개 공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4개 불법행위로 인한 피해 현황을 조사했다.총 270건의 불법행위 중 △채용강요 51건 △타워크레인 월례비 지급강요 48건 △태업 31건 △전임비 지급강요 31건 등이 자
[이코리아] 한신공영이 국토교통부 ‘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이상 등급을 받았다.국토부는 지난해 12월 21일 공공 건설공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안전관리 수준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주요 평가항목은 안전관리계획 수립, 건설안전시스템 운영 여부 등이며 5개 등급으로 나눠 최종결과를 산정했다.이번 평가를 받은 총 248개 업체 중 ‘우수’ 이상의 등급을 받은 건설사는 12곳에 불과했다.한신공영은 앞서 지난 2021년 12월 ‘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도 ‘매우우수’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매우우수’ 등급
[이코리아] 호반건설은 환경 분야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SK임업과 협력한다.호반건설은 SK임업과 환경 분야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협약식은 지난 16일 오후 박철희 호반건설 사장, 정인보 SK임업 대표이사, 문갑 호반건설 부사장 등 양측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진행됐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그린 스마트시티, 친환경 에너지 분야의 스타트업을 함께 발굴하고, 이를 통한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탄소배출권 확보 등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양사는 스타트업에 테스트
[이코리아] 반도건설은 건설경기 침체 및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설 연휴 전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반도건설은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통한 상생경영을 위해 2018년부터 명절 전 공사대금 조기 지급을 꾸준히 실천해 왔으며, 올해도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위하여 30여곳 현장 300여개 협력사에 700억원 규모의 공사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지급되는 공사대금은 기성, 준공금 등으로 기성대금이란 공사 과정에서 현재까지 완성된 정도에 따라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