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1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코로나19 극복 전통시장·소상공인 지원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코로나19 극복 전통시장ᆞ소상공인 지원’은 KB국민은행의 13개 지역영업그룹이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전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서 쌀, 정육, 과일 등의 식료품을 구입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행사이다.KB국민은행은 2011년부터 명절마다 전국 전통시장에서 생필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왔다. 이번 추석에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내추럴위크 전시사무국은 '내추럴위크2021'이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코엑스B홀에서 개최된다고 15일 밝혔다.‘내추럴위크2021’은 올해로 20번째를 맞이하는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를 비롯, 귀농귀촌체험학습박람회, 대한민국발효·식초대전 등 3개 전시가 동시에 개최된다.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건강과 면역, 바른 먹거리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고조되면서 소비성향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와 변화를 적극 반영하여 '내추럴위크2021'은 ‘친환경, 유기농, 발효’ 등 건강 및 환경 힐링,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생 테마로 꾸
KT는 강원도청과 ‘강원 지역 소상공인 및 농어민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협약식에는 KT 구현모 대표이사, 경영지원부문장 신현옥 부사장, 강원도청 최문순 도지사 등이 참석해 코로나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과 농민을 위해 지역상생의 책무를 다할 것을 약속했다.KT와 강원도청은 착한 플랫폼 나눠정 애플리케이션과 지역상생 ESG 협의체 광화문원팀을 통해 강원도민에 대한 상시적 지원체계를 마련하기로 협의했다. 나눠정 앱에서 강원도 지역 특산물을 판매해 광화문원팀 소속 임직원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K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국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확대 발행과 광역버스 준공영제 사업의 국고부담 50% 합의 이행이 시급하다며 국민의힘에 적극 협력을 요청했다.이 지사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경기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정치를 하는 데 있어서 여야로 나누어서 입장이 다를 수 있지만 도민 입장에서 필요한 일들은 여야 가릴 것 없이 서로 협력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며 “경기도가 재정자립도가 높다고 하지만 주요 사업들은 중앙정부에 의존하지 않을 수 없는 상태다. 국가적 차원에서 관심이 필요한 일들에 대
JB금융그룹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추석 특별자금 지원에 나선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다음달 1일까지 신규자금 2,500억원, 만기연장 2,500억원 등 총 5,000억원의 특별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상업어음할인 및 1년 이하 운전자금 대출로 신규 운전자금 및 기일 도래한 중소기업대출 만기연장이다. 대출 금리는 거래기여도 등에 따라 우대금리를 적용해 이자 부담을 최소화한다. 이와 함께, 광주은행은 신규자금 3,000억원, 만기연장 2,000억원 등 총 5,000억원의 특별자금을 10월 15일까지 지원한다. 광주은행의
KT 2021년 임금·단체협약이 가결됐지만 찬성률이 저조해 향후 진통이 예상된다. KT 제2 노조인 KT새노조는 임금 개악과 구조조정 합의안이라고 반발하며 재교섭을 촉구하고 있다.10일 노동계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KT 임단협에는 KT노동조합 조합원 1만6800명 중 1만2814명이 참여, 투표율 76.3%를 기록했다.결과는 찬성 59.7%(7652명), 반대 39.2%(5030명), 나머지 무효표로 가결됐다. 찬성률이 2019년 89%, 지난해 93% 대비 대폭 줄었는데, 임금과 직무 재배치 문제에서 잡음이 일었던 탓으로 풀이된다
금융당국이 온라인 금융플랫폼의 서비스를 ‘단순 광고’가 아닌 ‘판매 중개’로 판단하면서, 빅테크의 금융시장 진출에 제동이 걸릴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반면, 규제리스크의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우려가 지나치다는 의견도 나온다.앞서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은 7일 “최근 일부 온라인 금융플랫폼의 서비스를 미등록 중개행위로 판단하고 시정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카카오페이 등 빅테크가 운영하는 금융플랫폼의 서비스가 금융소비자보호법 상 중개 행위인지를 두고 논란이 있었는데, 금융플랫폼에서는 관련 서비스가 ‘단순 광고대행’에 불과하므
KB국민카드가 푸드테크 전문기업 ‘양유’와 손잡고 KB국민카드 고객 전용 종합 쇼핑 플랫폼인 ‘국카몰’에서 ‘청년떡집’의 인기 상품을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9월 8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반 동안 KB국민카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방송에는 ▲마약떡 ▲인생떡 ▲티라미슈떡 ▲로투스 비스코프 크림떡 등 인기 상품 4종으로 구성된 특별 패키지 상품과 함께 가래떡, 양갱이 등 20여 종의 상품이 판매된다.방송 중 구매를 희망하는 고객은 ‘국카몰’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KB국민카드의
신한은행은 국내 최대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ABLY)와 온라인 셀러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온라인셀러 사업주기별 맞춤형 금융·비금융 솔루션 지원 ▲온라인 플랫폼 활성화로 상호 마케팅 기회 창출 ▲양사의 플랫폼 연계를 통한 비대면 서비스 지원 등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신한은행은 에이블리의 입점 사업자를 대상으로 ‘신한퀵정산대출’의 온라인매출 선정산을 통해 유동성자금을 지원하고, 초창기 사업 컨설팅 및 교육지원 등 온라인셀러 사업주기별 맞춤형 비금융 솔루션도 함께
BNK부산은행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지난해 11월 발행한 ESG채권 사후보고 인증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T1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부산은행은 ESG채권 중 지속가능채권을 발행했으며 발행자금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소상공인 피해기업 및 온실가스 감축사업 지원 등에 사용한 바 있다.지속가능채권 발행 시 한영회계법인으로부터 외부 검증을 받았으며, 사후보고에 대해서도 별도 기관인 한국기업평가로부터 검증을 받는 등 동일한 지속가능채권에 대해 2개 기관으로부터 검증을 받아 투자자로부터의 신뢰성을 높였다.한국기업평가는 부산은행
신협중앙회(이하 신협)는 세 번째 어부바 캐릭터 광고가 유튜브 업로드 세 달 만에 천만 뷰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신협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공개된 어부바 3차 캐릭터 광고는 업로드 7일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10만 뷰를 돌파하고, 두 달 만에 500만 뷰를 넘어선데 이어 지난 1일 조회수 1050만뷰를 기록했다.이번 광고에서 신협은 대국민 위로와 함께 힐링 메시지 전달에 주력했다. 이번 3차 캐릭터 광고는 온뱅크에서 어부바 지니가 나와 왕자나 슈퍼맨이 되기를 꿈꾸는 아기 어부바들의 소원을 이루어주고, 함께 어부바 양탄자를
지난해 계약자가 채무·의무 불이행을 대비해 든 보험의 지급액이 10년 새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소기업과 도소매 분야에서 지급액 규모가 부쩍 커졌다. 2일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실이 SGI서울보증의 ‘보증보험’ 집행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보험금 지급액은 1조6,146억원으로 10년 새 최대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이전인 지난 2019년에는 1조6,052억원이었다.보증보험은 사업자 간 물건 납품이나 대금 지불 등의 거래가 지켜지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가입하는 상품이다. 따라서 불경기로 사업이 어려워진 사업자가
롯데유통사업본부는 ESG 경영을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전국 현장관리자에게 친환경 전기차를 도입, 지급한다.지급차량은 기아의 전기차 모델인 ‘니로EV’로 2021년 9월과 2022년 1월에 걸쳐 51대가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롯데유통사업본부 현장관리자들은 유통점포에서 근무하고 있는 판촉사원 현장교육 및 활동개선을 위해 인당 연간 2만km이상 차량을 운행 중이며, 이로 인해 매년 200톤 이상의 온실가스를 배출했으나, 이번 전기차 도입을 통해 업무간 발생되는 온실가스 배출의 원천을 제거해환경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
우아한형제들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양성평등 주간(9월 1~7일)에 맞춰 서울시·서울직장성희롱성폭력예방센터(이하 위드유센터)와 손잡고 소규모 사업장 내 상호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우리 가게 안심일터 만들기' 캠페인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서울시·위드유센터와 지난 1월 체결한 '외식업 사업장 내 성평등 조성' 협약에 따른 것이다. 소규모 사업장 사장님과 근로자, 고객 모두가 서로 존중하고 안심할 수 있는 매장 환경 만들기에 나선다.우아한형제들은 상호 존중 메시지·성희롱 예방 대응·법령 안내 등이 담긴 ‘안심일터 키트
KB국민은행은 지난 30일 차세대 담보평가·심사 시스템인 ‘KB스담스담’을 구축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에 도입된 KB스담스담은 ‘스피드(Speed) 담보, 스마트(Smart) 담보’의 줄임말로 KB국민은행에서 새롭게 구축한 알고리즘(Algorithm) 기반의 담보평가 심사시스템이다. KB스담스담을 활용하면 은행직원이 부동산 등기사항전부증명서, 부동산 대장 등 공적장부를 전자열람만으로도 알고리즘 기술을 통해 해당 부동산의 물건 구분, 평가방법 및 가치산정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기존의 KB국민은행 부동산 담보평가 프로세스는 ▲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골목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올해 8월말부터 ‘경기 코로나19 극복통장’의 지원 한도를 확대하는 조치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도내 자영업자들의 자금 회전력과 유동성을 확보, 재난극복과 다시 일어설 힘을 실어주고자 올해 1월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행한 경제방역대책이다.앞서 도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긴급 경제방역대책으로 지난 6월 총 사업규모를 2,000억 원에서 4,000억으로 늘리고 지원대상의 신용등급 조건을 舊6 등급에서 4등급으로 낮추는 내용의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전주시 지부와 19일 전북은행 본점 9층에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은행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전주시 지부는 지역 내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한층 개선된 금융 서비스 제공과 공동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영세 소상공인 지원에 앞장 설 예정이며 전북은행은 지속적으로 포용적 금융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북은행 따뜻한 금융클리닉 센터에서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전주시 지부 소속 4,300여개의 업주를 대상으로 정부보증 소상공인 지원자금 상
아성다이소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당한 전남 지역에 행복박스 500여개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복박스는 칫솔, 치약 등 위생용품과 키친타올, 밀폐용기 등 주방용품 등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됐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을 통해 전남 장흥군, 강진군, 진도군 긴급 수해농가에 전달됐다.행복박스는 사회 취약계층이나 보훈가족, 소상공인, 재해로 피해를 입은 가정 등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아성다이소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대상에 따라 필요한 구성품을 달리해 전달한다.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수해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
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총 1조6000억원 규모의 ‘BNK 코로나19 극복 추석특별대출’을 지원한다.양 은행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지역경제 침체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8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은행별로 8000억원(신규 : 4000억원, 기한연기 : 4000억원)씩 총 1조6000억원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지역 내 창업 기업, 양 은행 장기거래 중소기업, 지역 일자리 창출기업, 기술력 우수기업, 지자
LH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자영업자 등 소상인들의 경제적 고통이 가중되는 상황을 고려, LH 임대상가·산업단지 임대료 감면 연장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고통분담에 동참한다고 19일 밝혔다.LH는 코로나19 초기인 작년 상반기부터 「코로나 대응을 위한 LH 경제활성화 대책」을 수립해 △공사·용역 발주 확대 및 재정 조기집행 등 경제활성화, △임대료 납부 유예·감면을 통한 ‘착한임대인’ 운동 동참, △입찰·계약 보증금 인하 및 선금·하도급 대금 지급기간 단축을 통한 건설업계 지원 등 다양한 대책을 시행했다.이에 더해, 올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