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7일 “군 사이버사령부 댓글 작전 요원들이 공지영 작가, 김미화 방송인, 진중권 교수 등 유명인을 대상으로 한 비방 공작을 확인했다”고 밝혔다.김해영 의원실이 군 사이버사령부 요원들의 ID 활동을 분석한 결과, 공지영 작가, 김미화 방송인, 진중권 교수, 김지윤씨(일명 고대녀), 한겨레, 부산일보, 미디어오늘, 아시아투데이, 참여연대 등 정치인 뿐만 아니라 예술인, 언론사, 시민단체 등을 상대로 한 작전을 수행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정부 정책에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는 유명인들을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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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길 기자
2017.09.27 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