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고졸자를 배려해 9급 공무원 시험에 선택과목으로 도입됐던 사회, 수학, 과학 등 3개 과목이 조만간 퇴출될 전망이다. 인사혁신처 관계자는 12일 “지난 2013년 도입한 고교 교과목을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정부는 지난 2013년, 고졸자들의 공직 진출을 장려하기 위해 사회, 수학, 과학 등 3개 고교 교과목을 9급 공무원 일반행정직 필기시험의 선택과목군에 포함시켰다. 현재 9급 공무원 필기시험은 국어, 영어, 국사 등 3개 공통과목과 행정법, 행정학, 사회, 수학, 과학 등 5개 선택과목 중 2
정치
임해원 기자
2017.11.13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