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외국인 자금이 국내로 유입되면서 한동안 1400원대를 웃돌았던 원·달러 환율이 진정되고 있다. 다만 최근의 환율 하락을 완전한 추세 전환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지난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 대비 20.1원 하락한 1364.8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한때 1400원 중반까지 치솟았던 원·달러 환율은 이달 7일(-18원)부터 급락하기 시작해 사흘 연속 두 자릿수대 하락세를 이어가며 진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최근 원·달러 환율이 하락한 이유로는 이달 들어 급증한
[이코리아] 쿠팡플레이가 토트넘 홋스퍼와 함께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2개 경기 관람권 예매가 쿠팡플레이 앱 또는 웹사이트에서 진행될 예정임을 발표했다. 쿠팡플레이는 오는 7월 13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토트넘 홋스퍼 간의 1차 친선경기를 진행하며, 이어서 7월 16일 오후 8시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토트넘 홋스퍼 대 세비야 FC의 2차 경기를 진행한다. 경기 세부 사항은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확정된다. 쿠팡플레이는 오는 6월 17일 오후 3시부터 팀 K리그와 토트넘 홋스퍼가 펼치는 1차전 경기, 6
[이코리아]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은 정부가 ‘야외 마스크 의무 해제’를 검토하는 것과 관련 “너무 성급한 조치가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다”고 13일 밝혔다.안 위원장은 이날 서울 마포구 홍익대 사범대 부속 여자고등학교를 찾아 교직원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도 매일 10만~20만 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당국이 속도 조절을 하는 조치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사실 어떻게 보면 실외에서는 감염 위험이 적으니 마스크를 벗을 수도 있다. 그런데 문제는 마스크를 벗게 되면
이코리아]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윤석열 당선인 측의 대통령 집무실 이전과 관련해 “급하고 중요한 일부터 하라”고 지적했다.임 전 실장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청와대 이전, 충분히 검토할 수 있지만, 이렇게는 아니다”라며 “어떤 연유로 지금의 청와대를 단 하루도 이용하지 않는다는 것인지 납득이 되질 않는다”며 “지금의 청와대는 물리적으로 예산 낭비할 일이 없고 대통령이 여민관 집무실을 사용하고 있어서 비서실장은 30초, 안보실장을 비롯한 수석급 이상 전원이 1분 30초면 대통령 호출에 응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코리아]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2022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 포스코그룹의 지향점을 ESG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줄에 두고 저탄소 친환경 시대로의 대전환을 이루어나가자고 3일 밝혔다. 최 회장은 또한 "그룹의 모든 업무 현장에서 안전을 최우선의 핵심가치이자 기업문화로 정착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다음은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의 2022년 신년사 전문. 2022년 신년사사랑하는 포스코 가족 여러분!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이 계속되는 와중에도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포
[이코리아] 이랜드월드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대리점 동행기업으로 선정됐다. 동행기업 선정식은 지난 23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공정거래조정원에서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과 최운식 이랜드월드 대표 및 동행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의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대리점 동행기업’은 대리점 분야 상생 문화 확산하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올해 처음 도입한 제도다.‘대리점 동행기업’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최초 계약 시 계약기간 또는 계약 갱신 요구권 보장 기간을 5년 이상으로 설정 △최초 인테리어 비용과 리뉴얼 시 소요 비용의 50% 이상
[이코리아]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연말을 맞아 ‘모두 함께 코로나19 극복’이란 주제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 열매)와 대한적십자사,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에 총 39억원을 후원한다고 23일 밝혔다.방문규 수은 행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김상균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을 만나 후원금 25억원을 전달했다.수은이 전달한 후원금은 코로나19 대응 일선에서 분투 중인 현장 의료종사자들에 10억원, 연말연시를 맞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15억원이 쓰일 예정이다.코로나19 대응 업무로 피로도가 높아진 의료종사자들에겐 방한용품
[이코리아] 한화그룹이 10월 9일로 창립 69주년을 맞이했다. 엄중한 코로나 방역 상황으로 인해 공식적인 창립기념 행사는 없었다. 각 계열사들은 연휴가 끝난 12일, 사업부 또는 팀 단위로 최소 인원만 참석해 장기근속자 포상 등 창립기념 행사를 진행한다.12일 오전, 사내방송을 통해 공개된 그룹 69주년 창립기념사에서 김승연 회장은 현재의 상황을 ‘위기가 일상화된 세상’으로 “거대한 변혁의 소용돌이가 다시금 우리 앞에 놓였다”고 진단했다. 그럼에도 한화에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역전의 DNA’가 있음을 강조하면서, “철저한 준비
현대제철 당진공장 직원들이 협력업체 직원들의 불법적인 사무실 점거로 20여일이 넘도록 정상적인 근무를 방해 받고 있다며 이를 중단해 달라는 호소문을 발표했다.17일 현대제철 당진공장 직원들은 호소문을 통해 “저희는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입니다. 현재 저희는 현대제철 협력업체 직원들의 불법적인 사무실 점거로 인해 20여일이 넘도록 정상적인 근무를 방해받고 있으며, 이로 인해 정신적·육체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현 상황의 조속한 해결 촉구를 호소한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 협력업체 직원들로 구성된 민
하림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일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31일 하림은 익산시를 찾아 밤낮 없이 코로나 예방에 사투를 벌이고 있는 보건소 의료진 등 방역 활동에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육가공 제품을 기탁했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신 방호복을 입고 선별진료소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시는 의료진들의 체력 회복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된 것이다.하림은 핫도그와 닭가슴살 리얼바, 볶음밥 등 간편하면서 영양가 있는 육가공 인기 제품들로 구성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댓글조작 공모혐의로 유죄 확정판결을 받고 재수감된 것과 관련 청와대가 “입장이 없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8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야권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사과 표명이 있어야 된다고 주장한다”는 지적에 “야권에서 하는 말씀을 잘 듣고 있다”면서도 “청와대 관계자인 제 입장에서는 거기에 대해 청와대가 밝힐 입장이 없다고 하는 것이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는 입장”이라고 했다.이에 사회자가 “’입장이 없다’가 입장이냐”고 묻자 박 수석은 “그렇다”고 답했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대책에 포함된 ‘결혼식 인원 제한’에 예비 신혼부부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이들의 불만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글에서 확인된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결혼식’을 입력해 검색하면 올해 7월에만 코로나 방역지침에 문제를 제기하는 글이 12건이나 나타난다.한 청원인은 15일 ‘코로나 단계에 따른 결혼식 인원 제한을 조정해주세요’라는 글을 통해 “결혼식 (인원) 제한을 시킨다면 마스크를 벗는 뷔페나 식사에 대한 인원 제한, 조정이 필요한 것이지, 행사 내내 마스크를 쓰고 진행하는 결혼식에 인원 제한을 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만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을 막고 전면봉쇄로 가지 않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도민들에게 호소했다. 이재명 지사는 13일 경기도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4차 대유행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를 발표했다. 이 지사는 “우려해왔던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됐다. 이번 4차 대유행은 기존과 달리 속도가 빠르며, 발생 경로를 찾기 어렵다는 특징이 있다”며 “1차와 2차, 3차 대유행의 파도를 도민 여러분의 참여와 희생 속에 거뜬히 넘겨 왔지만 오늘 도민 여러분께 전보다 더 힘든 고난으
유한킴벌리가 제6회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랜선 숲 속 꿀잠대회(이하 우푸푸 숲 속 꿀잠대회)에 참가할 지원자를 6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랜선으로 진행되는 이번 숲 속 꿀잠대회는 숙면을 취할 자신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유한킴벌리 ‘우푸푸 인스타그램’ 또는 ‘우푸푸 페이스북’을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최고의 꿀잠러를 선발하는 이색대회인 ‘우푸푸 랜선 숲속 꿀잠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의 실시한 중계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대회참가자는 코로나 방역 수칙은 준수한 가운데 숲
KT 모 지사에서 다수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음에도 대부분이 이 사실을 모르고 있어 코로나 방역 관리에 문제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KT새노조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8일 KT 모지사 건물에서 직원 8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럼에도 KT는 쉬쉬하며 처리하고 있어 대부분의 KT 직원들은 이 사실 조차 모르고 있다”고 밝혔다.KT새노조는 “이는 충분히 예견된 일이다. KT새노조는 지난 1월 성명을 통해서 재택근무 재대로 시행하지 않고 원칙 없는 방역 관리가 리스크라고 경고했다”고 설명했다.이어 “하지만 KT경영
정세균 국무총리는 11일 LH직원들의 3기 신도기 투기 의혹 1차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국토부와 LH 임직원 등 총 1만4000여명의 거래내역과 소유정보를 각각 조사하고 상호대조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조사결과 민변과 참여연대에서 제기한 투기의심사례를 포함해 총 20명의 투기 의심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토지거래는 주로 광명시흥 지구에 집중되었으며, 다른 3기 신도시 지구에도 투기 의심사례가 발견됐다. 정부는 모든 의심과 의혹에 대해서 이 잡듯 샅샅이 뒤져 티끌만한 의혹도 남기지 않겠다"고 다짐했
롯데건설은 18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파트너사와의 만남의 행사를 대신해 새해 선물을 지급했다.새해 선물은 50만원 상당의 커피머신으로, 2020년 우수 파트너사로 선정된 51개의 업체에 지급됐다. 선물과 함께 2020년 한 해 동안 함께 해준 파트너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2021년 한 해도 소통하고 상생하겠다는 롯데건설의 다짐을 담은 엽서가 동봉됐다.이번 선물 지급뿐만 아니라 롯데건설은 지난해 코로나 극복을 기원하며 손 소독제와 마스크로 구성된 코로나 방역 키트, 간식 자판기 등을 파트너사에 제공하며 파트너사와의 상생에
롯데건설은 17일 추석을 앞두고 460개의 파트너사에 롯데제과 간식자판기를 제공했다.이번에 롯데건설이 제공한 롯데제과 간식자판기는 상단과 하단 2층 구조로 진열 케이스에 다양한 롯데제과 상품들로 구성돼 있다. 또, 모든 과자를 먹고 나서도 다른 과자로 채울 수 있어 사무실에서 간식 진열대로 활용 가능하다.롯데건설은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파트너사에 잠깐이나마 웃음을 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이번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롯데건설은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트너사에
롯데건설은 지난 30일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파트너사에 ‘함께 극복합시다’라는 뜻을 담은 코로나 방역 키트(일회용 마스크 약 55,000장 및 손 소독제 약 1,100개)를 주요 파트너사에 전달했다.롯데건설은 동방성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 사회적으로 힘든 시기에 파트너사에 상생 메시지를 전파하기 위해 코로나 방역 키트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코로나 방역 키트 포장 작업에 롯데건설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진심을 더했다.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코로나 방역 키트 지원을 일회성 이벤트로 그치지 않고, 내년부터는 파
코로나 방역대책을 총괄하고 있는 보건복지부 소속 질병관리본부가 독립된 ‘청’으로 승격되고, 그 아래 권역별 ‘질병대응센터’가 설치된다. 또 보건복지부 내에는 보건 분야 차관을 신설해 복지 분야와 이원화하는 복수차관제를 도입한다.행정안전부는 3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이번 조직개편 방안은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3주년 연설에서 발표한 내용을 근간으로 했다. 정부조직 개편안의 핵심 내용은 현재 보건복지부 소속 차관급 기관인 질병관리본부를 ‘질병관리청’으로 승격시키는 것이다. 질병관리청으로 승격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