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소울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이 12월 중순부터 3개월 동안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갖는다.

이들의 콘서트는 2010년 ‘Soul Fever’ 투어 이후 2년만이다.

7개 도시에서 펼쳐질 이번 투어 콘서트는 12월 15일 광주를 기점으로 일산, 대구, 대전, 수원, 부산을 거쳐 2월 15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투어의 타이틀인 ‘Soul Play’에는 에코브릿지를 비롯한 최고의 연주자들과 멋진 소울 음악을 연주하겠다(play)는 의미와 함께 관객들과 즐겁게 놀아보겠다(play)는 의미를 담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2년 사이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들의 위상이 눈에 띄게 높아졌기 때문에 이번 투어에 대한 기대가 더욱 크다”고 밝혔다.

실제 ‘나는 가수다’를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 가수로 거듭난 정엽, 2012년 ‘바람기억’ 신드롬을 불러온 나얼, 전설의 라이오넬 리치와 듀엣 무대를 가졌던 영준,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7연승을 거둔 성훈 등 각각의 멤버들은 솔로 활동을 통해 대중들에게 한껏 가까이 다가갔다.

일산, 광주, 부산, 대전 투어는 이미 예매가 시작됐고, 대미를 장식할 서울 공연은 5일 낮 2시부터 예스24(http://ticket.yes24.com/1544-6399)를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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