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코리아】한 네티즌이 '한국인이 서양인과 비교해 평균키가 작은 이유는 자세 때문'이라고 주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키 못 크는 이유'란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외국 학생들과 한국 학생들의 수업태도가 나란히 비교돼 있다.

 외국 학생들의 경우 활기찬 표정과 함께 바른자세로 앉아 수업을 경청하는 모습인 반면 한국 학생들은 책상에 엎어져 쪽잠을 청하고 있다.

 이 사진을 게시한 네티즌은 제때 자지 못하는 한국 학생의 현실을 꼬집은 것으로 보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무리한 학업으로 잠을 자지 못해 학교에서 피로를 풀어야 하는 한국 학생들", "이제 학교는 배우는 곳이 아니라 여관이 돼버렸다", "안쓰럽다. 공부가 뭐라고" 등 한국 현실을 안타까워 하는 글을 남겼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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