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코리아】중국 가수 장무이(24)와 아동 모델 아키바 미키(12·여)이 열애설에 휩싸여 화제다.

 5일 복수의 중국 매체는 장무이가 어린이 모델 아키바 미키(MIKI)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장무이는 웨이보에 연인의 분위기를 풍기는 미키와의 사진을 다수 게재해 이 사진들은 SNS를 타고 전세계로 퍼지고 있다.

 중국 네티즌들은 장무이가 미성년자인 미키와 열애를 하는 것이 사실이라면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다며 당혹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자칫 연예계 활동에 걸림돌이 될 이번 스캔들에 장무이와 미키는 아무런 입장도 드러내고 있지 않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국내 네티즌들도 "미성년자와 연애라니", "사실인지 장무이가 입장 발표를 하길", "경악스럽다", "믿을 수 없다" 등 반응을 보였다.

 장무이는 싱글앨범 '깊은 사랑을 얘기해'를 발표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신예 싱어송라이터다.

 캐나다 국적으로 중국 독일 혼혈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아키바 미키는 지난 2009년 한 어린이 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뉴스1

 

저작권자 © 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