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그라비티가 모바일 SRPG ‘라그나로크 택틱스’의 신규 SS급 몬스터 펜리르 업데이트를 11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되는 신규 몬스터 ‘펜리르’는 4가지 속성을 혼합한 마법을 주로 구사하는 원거리 마법형 몬스터이다. 원작에서는 괴물의 모습을 띄고 있었으나 라그나로크 택틱스에서는 중국풍 의상을 착용하고 창을 든 세련된 모습으로 재구성됐다.

펜리르는 기본 공격은 상대방을 5회 공격하면 주변에 기절 효과를 줄 수 있으며 상대편 중 전투력이 가장 높은 적을 먼저 요격할 수 있는 스킬을 가지고 있어 보스 몬스터 공략 시 효과적인 전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신규 전용 장비 추가, 만렙 확장, 게펜탑 층수 확대 등 콘텐츠도 함께 업데이트된다.

그라비티는 1월 11일부터 25일까지 펜리르 업데이트 기념 성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모든 유저를 대상으로 펜리르 획득 시 슈퍼 오래된 보라 상자를 지급하며 펜리르 5성 달성 시 22급 장비 세트 상자, 9성 달성 시 펜리르 전용 프로필을 추가 증정한다.

라그나로크 택틱스 담당자는 “펜리르는 보스, 에이스 등 전투 진행 시 가장 먼저 공격해야 할 적을 제압하는데 효과적인 몬스터이다. 이번 신규 몬스터를 통해 유저들이 보다 전략적이고 효율적으로 전투를 진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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