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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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리아] 카카오게임즈는 성남시청소년재단과 장애 청소년 대상으로 ‘몰래산타대작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 24일, 성남시청소년재단의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전개됐다. 특히, 성남시청소년재단이 2008년부터 진행해온 활동으로, 연말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취지에 카카오게임즈가 함께 뜻을 모았다.

카카오게임즈는 ‘라이언’ 핸드워머 쿠션, 크리스마스 카드, 케이크 등 푸짐한 선물을 성남시청소년재단에 전달했다. 선물은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및 중원청소년수련관에 전달됐으며, 당일 ‘몰래산타’로 깜짝 변신한 방과후 선생님들은 선물을 증정하고 유쾌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등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재미있고 행복한 연말을 함께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즐거움의 가치를 모두 다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내년에도 게임 문화 소외 계층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게임이 가진 재미’를 통해 소외된 사람들의 일상을 보다 행복하게 같이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를 담은 ‘다가치 게임’이라는 비전으로, VR 테마파크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캠페인, ‘PC 기부’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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