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제공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제공

 

[이코리아]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는 지난 20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상생결제 확산의 날’ 기념행사 시상식에서 상생결제 우수 구매기업(공공)부문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동 시상식은 상생결제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와 공공기관·기업 등을 격려하고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난은 이날 중소기업의 자금 유동성 개선과 투명한 결제환경을 위한 상생결제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생결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난은 지난 2017년 ‘상생협력’ 실현 및 협력업체들과 동반성장을 위해 한난과 거래관계가 있는 1차 거래기업이 한난으로부터 받은 납품대금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명의로 개설한 상생결제 전용예치계좌에 별도 보관한 후, 대금지급일에 맞춰 2차 이하 협력기업에 현금으로 직접 지급하는 안전한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

황창화 한난 사장은 “상생결제 시스템을 활용할수록 협력기업들의 현금확보가 쉬워지고 자금흐름도 투명해질 것”이라면서,“한난은 탄소중립 에너지 리더로서 내부직원뿐 아니라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상생결제 시스템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활용 우수 기업에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 상생결제 시스템 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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