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협중앙회
사진=신협중앙회

[이코리아] 신협중앙회(이하 신협)가 오는 2022년 1월 28일까지 신협 ‘어부바’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진행한 에세이 공모전을 이은 행사로, 올 한 해 신협에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 국민들의 따뜻한 연말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공모전은 ‘어린시절 포대기 속에서 느낀 엄마의 사랑이나 포근한 어부바의 마음이 담긴 가슴 찡한 사랑 이야기’ 등 인생의 따뜻하고 포근했던 순간을 ‘어부바’ 캐릭터를 활용해 온라인 콘텐츠로 자유롭게 담아내면 된다.

형식은 동영상, 웹툰, 카드뉴스, 애니메이션 드라마, 모션그래픽, 뮤직비디오 등 온라인으로 확인 가능한 모든 방식으로 가능하다. 동영상은 60초 내외, 720p 이상, 500MB 이하이며, 웹툰 및 카드뉴스는 10장 내외, 사진 및 그림 등으로 제작, 15MB 이하의 분량으로 제작하면 된다. 응모는 1인 1편만 가능하다.

공모전 결과는 2022년 2월 21일 여성조선 홈페이지에 게재되며 대상 1명, 우수상 2명 외 총 43명을 선정, 총 1300만원 상당의 상금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시상식은 3월에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여성조선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신협의 브랜드 캐릭터인 ‘어부바’는 지난 2018년도 첫 광고 캠페인에 등장한 이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월에는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에 어부바 인형이 등장하며 전국적인 품귀현상을 빚을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신협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공개를 시작한 어부바 3차 캐릭터 광고는 업로드 7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10만 뷰를 돌파하고, 두 달 만에 500만 뷰를 넘어선데 이어 지난 9월 1000만 뷰를 달성, 현재 1200만 뷰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신협중앙회 박규희 홍보본부장은 “연말을 맞아 어부바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온라인 콘텐츠 공모전을 준비했다”며 “올 한 해 신협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 드리며, 인생의 어부바한 순간을 회상하며 따뜻한 연말 맞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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