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전KPS 제공
사진=한전KPS 제공

 

[이코리아]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는 인권경영시스템 공식 인증에 이어 자회사와 인권경영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한전KPS와 KPS파트너스는 12월 16일 한전KPS 나주 본사에서 ‘인권경영 체계 구축 및 인권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PS파트너스는 건물(시설) 관리, 미화, 경비, 안내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근로자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설립한 한전KPS의 자회사로 현재 220여명의 정규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협약에서 양 기관은 ▲인권경영 제도화를 위한 체계 구축지원 ▲인권경영 추진 시스템 개선을 위한 정보교류 ▲인권경영 협력과제 발굴 등 업무협력 ▲교육 및 캠페인 등 인권경영 증진을 위해 상호협력이 필요한 사항을 발굴하고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관리 방침과 목표 및 실행체계 등 인권경영시스템 전반에 대해 공식 인증을 받은 한전KPS는 관련 노하우를 자회사와 공유하고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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