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바디프랜드 제공
사진=바디프랜드 제공

 

[이코리아] 바디프랜드가 연말연시를 맞아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와 함께 소외•취약계층을 지원하며 이웃 사랑 실천에 나섰다.

양사는 지난 10일 오전 9시30분 관악구청에서 소외·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이사와 박준희 관악구청장, 이대엽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간소하게 진행됐다.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구민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양사는 총 104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부했다.

바디프랜드는 엘리제A 안마의자 2대(540만원 상당)를 관악구청에 기탁했다. 엘리제A는 ‘수면’, ‘다리집중’, ‘힙업’, ‘활력’, ‘회복’, ‘스트레칭’, ‘상체 자동’, ‘하체 자동’, ‘허리 집중’, ‘목•어깨 집중’ 등 다양한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12가지 자동모드를 탑재한 제품이다. 이 안마의자들은 관악구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설치될 예정이다.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김장 김치 1100kg(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김장 김치는 관악구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소외·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은 바디프랜드와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가 사회공헌 업무협약(MOU) 체결 후 일곱 번째로 마련한 행사다.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이사는 “양사가 전달한 후원물품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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