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KB 금융그룹의 KB생명보험은 24일 서울시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자녀에게 장학금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금은 고등학생 14명, 대학생 18명 대상으로 전달됐다. 다만,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 예방차원에서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은 하지 않고 최소한의 규모로 진행됐다.

KB생명보험은 매년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앴는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의 처우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해 장학금 지원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2013년부터 지금까지 247명의 학생에게 총 2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KB생명보험 관계자는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자녀들의 미래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응원한다"며 "미래세대 육성과 ESG경영을 통해 환경, 사회책임을 생각하는 회사와 그룹 차원의 활동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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