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협중앙회
15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열린 '2021년 신협 사회공헌의 날' 선포를 기념하며 신협중앙회의 임직원들이 카드섹션을 펼치고 있다. 사진=신협중앙회

[이코리아] 신협사회공헌재단(이하 재단)이 15일, 신협중앙연수원에서 ‘2021년 신협 사회공헌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신협의 나눔 문화 발전과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신협 및 임직원에 노고를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방역 상황을 고려하여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약식으로 진행되었다.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신협 아너스클럽 인증패 수여식 ▲사회공헌의 날 선포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포토존, 사진전 등 부대 프로그램을 통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신협 아너스클럽은 신협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누적 기부금액 별 등급순으로 법인 및 개인 회원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이번 인증패 수여식에서는 총 181명 아너스클럽 회원 중 2020년 기준으로 신규 아너스클럽에 가입된 49명(법인 40개 신협, 개인 9명)에게 인증패를 수여했다.

각 부문별 최고 등급으로는 법인부문 다이아몬드등급(누적기부금 1억원 이상)의 남천천(부산), 경남중앙(경남), 달구벌(대구)이 각각 수상하였으며, 개인부문의 노블등급(누적기부금 3천만원 이상)으로 박영균 장안 상임이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윤식 재단 이사장은 “재단이 지난 7년간 신협의 사회적 가치를 드높이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던 것은 전국 신협과 그 임직원분들이 보내주신 귀한 나눔과 따뜻한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로 오늘 이 자리를 통해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사는 신협 정신을 지역사회 전파하고 최일선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선한 영향력을 펼쳐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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