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디야커피 제공
사진=이디야커피 제공

 

[이코리아] 이디야커피가 전국 2,362개 매장에서 음식점 위생등급을 취득하면서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최다 위생등급 인증 매장을 보유하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2017년 5월 도입한 제도로 전국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의 위생 관리 수준을 평가해 우수 업소에 한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3단계의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디야커피는 전국 매장의 위생 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 2019년 12월부터 음식점 위생등급제에 참여했으며, 2020년 기준 총 1,615개 매장에서 위생등급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올해에도 완벽한 위생 관리를 통한 고객 안전을 목표로 음식점 위생등급제에 적극 참여한 결과, 700여 개 매장이 신규로 위생등급을 취득하며 10월 말 기준 총 2,362개 매장이 위생등급을 보유하게 됐다.

이디야커피는 전국 가맹점의 완벽한 위생 관리를 위해 본사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가맹점의 위생등급제 참여 확대를 위해 ‘위생등급제 가이드북’ 개발 및 운영팀 슈퍼바이저 교육, 위생등급제 현장 코칭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매년 상·하반기 전 매장을 일괄 위생점검하고 그 결과에 따른 개선 활동을 벌이며, 위생 관리를 위한 주제별 매뉴얼 발행 및 매월 교육자료를 전 가맹점에 발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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