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카드
사진=하나카드

[이코리아] 하나카드가 시니어 헬스케어 플랫폼 케어닥과 손잡고 간병비 및 약국 혜택을 제공하는 '시니어케어 하나카드'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니어케어 하나카드는 모바일 앱을 통해 검증된 간병인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케어닥과 함께 만든 제휴카드로, 매월 믿을 수 있는 간병인을 찾는 보호자에게 간병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가장 큰 특징으로 한다. 케어닥 앱에서는 쉽고 편리한 간병인 매칭 뿐만 아니라, 간병에 필요한 가이드북, 나에게 적합한 요양시설 검색 등 시니어 케어 관련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시니어 케어 보호자에게 특화된 시니어케어 하나카드의 혜택은 ▲케어닥 앱을 통한 간병비 결제 시 2% 할인(월 5만원 한도) ▲약국 결제 시 5% 할인(월 1만원 한도) ▲주요 편의점 결제 시 5% 할인(월 1만원 한도)서비스를 제공한다.

출시를 기념해 11월 한 달간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나 신용카드 첫 결제 및 6개월 간 하나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에 한해 참여 가능하며, 이달 중 시니어케어 하나카드를 발급하고 내달까지 누적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10만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시니어케어 하나카드는 케어닥 앱에서 신청 가능하며, 카드 신청 페이지 접속 후, 간단한 비대면 신청 및 심사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1만2천원, 국내외겸용 1만5천원이다.

케어닥은 국가기관 평가와 실 사용자 후기 등 검증된 정보를 기반으로 전국 요양 시설과 노인 돌봄 서비스 전문가를 중개하고 있다. 2019년 한국소비자협회 주관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올해의 최고 브랜드상’, 2020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2021년 '소비자가 선택한 최고의 브랜드'에 선정 됐으며, 하나금융그룹, 라이나생명, 시그나코리아, 우리은행, 신한은행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용보증기금 ‘퍼스트 펭귄’에 선정됐다.

하나카드 제휴사업섹션 심인용 대리는 “성장하는 시니어 헬스 케어 시장에 특화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케어닥과의 협업을 통해 이번 카드를 출시 하게 됐다”며, "시니어 헬스케어 전반에 걸쳐 노하우가 풍부한 케어닥과 함께 보다 편리한 요양 케어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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