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이코리아] 한국마사회 서울경마처와 한국경마기수협회 구성원들이 협력해 ‘안양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빵나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지난 4일 오전 안양시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는 경마시행체인 한국마사회 서울경마처 임직원과 경마유관단체인 한국경마기수협회 소속 기수 및 가족 총 10여명이 경기남부 아동일시보호소 .지역아동센터· 쉼터·상담소 · 공부방 아이들을 위해 제빵봉사를 나선 것이다. 

공정한 경마시행을 위해 협력하는 두 기관의 봉사자들이 함께 마음을 모으는 제빵봉사는 올해로 5년째 이어지고 있다.  

2017년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과 한국경마 리딩자키인 문세영 기수가 함께 1800만원 상당의 제빵 기계와 설비를 기증하며 시작된 제빵 봉사는 작년까지 경기남부지역 지역아동센터, 쉼터 등 취약계층이 있는 곳에 꾸준히 기부를 이어왔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봉사자들은 마카다미아 쿠키 350개와 호두브리오슈 230개를 직접 만들어 안양시 경기남부아동일시보호소, (사)청소년의 미래 포유, 해밀 지역아동센타, 꿈세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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