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제공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제공

 

[이코리아]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는 29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열린 ‘2021년도 한국품질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 품질상 시상식’에서 황창화 사장이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은 매년 우리나라 산업발전과 품질경영 활동에 크게 공헌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한 경영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난은 선도적인 품질경영을 통해 고객만족과 산업발전은 물론, 국민 기대와 정부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해 8월 ‘한난형 그린뉴딜 그랜드 플랜’을 수립해 미래성장 전략을 제시하는 한편, 30년간 사각지대에 있던 개별세대 난방 불편사항을 직접 해결하는 ‘난방ON 서비스’를 시행해 지역난방 열공급 품질을 한 단계 높인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협업을 통한 가스터빈 국산화, 지역난방과 연계된 친환경 수소사업 추진 등 기술 혁신은 물론, 작년 코로나19 고통 분담을 위해 공기업 최초로 임원 급여반납을 시행 하는 등 사회적 책임 이행에 적극 노력하고 있는 점도 인정받았다.

금번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 수상은 한난의 이러한 성과와 기관장의 리더십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황창화 한난 사장은 “국가정책에 부응하고, 국민에게 고품질의 깨끗한 친환경에너지를 공급하려는 기관의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한난은 앞으로도 혁신적 품질경영을 통해 국가 탄소중립 이행과 ESG 경영체계 정착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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