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교원그룹 제공
사진=교원그룹 제공

 

[이코리아] 빨간펜의 유초등 외국어 학습 브랜드 도요새가 ‘2021 도요새잉글리시 영어 말하기 대회’를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장학생 20명을 선발하고 총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도요새잉글리시 영어 말하기 대회’는 영어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영어 사용에 대한 자신감과 실력을 단계적으로 향상시키고자 개최됐다.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총 40명에게 2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천3백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실력을 겨뤘다. 지난 26일 교원 레드펜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진행된 시상식에서 △최우수상 4명 △우수상 5명 △장려상 11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대회 참가 부문은 연령에 따라 구연동화, 독후활동, 주제발표로 나눴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1·2차 온라인 예선을 거쳐 최종 본선까지 3개월에 걸쳐 진행했다. 1·2차 예선은 주제별 영상을 제출해 심사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지난 9월에 치러진 본선은 교원 챌린지 홀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본선에는 각 부문별로 △구연동화 11명 △독후 활동 5명 △주제발표 4명 총 2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평가의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서울교육대학교 영어교육과 교수 2인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유창성, 전달력, 내용 구성 등의 항목을 집중적으로 심사했다.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응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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