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협중앙회
사진=신협중앙회

[이코리아] 신협중앙회(이하 신협)가 후원하고 한국실업배구연맹이 주최하는 ‘2021 신협중앙회장배 실업배구 종합선수권대회’가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단양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남자부 5팀, 여자부 4팀의 순수 실업팀의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대회는, 한국 배구와 실업배구를 활성화하고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사기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성별 관계없이 풀리그로 진행되며 5일째인 20일(수)에 결승전이 치러지며, KBSN스포츠에서 중계될 예정이다.

시상은 단체상(우승, 준우승, 3위, 남녀부), 개인상(각 부별 1명, 최우수선수상, 공격상, 블로킹상, 서브상, 세터상, 리베로상, 수비상), 지도자상(각 부별 1명), 심판상(1명)으로 수여되며, 시상식은 20일 경기 종료 후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신협중앙회 박규희 홍보본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우리 국민들이 건강한 삶을 보내며, 저마다의 꿈을 함께 어부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