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북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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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후원하는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지난 20일 전주 우석고등학교에서 ‘제49회 JB인문학 강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도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JB인문학 강좌의 이 날 강연은 ‘브레인 3.0’의 저자이자 뇌공학자인 임창환 한양대 교수와 함께 ‘뇌공학자가 그리는 뇌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뇌공학과 융합지능에 대해 테슬라, 스페이스X, 솔라시티의 CEO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뉴럴뱅크’ 등의 사례를 통해 쉽게 전달하며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성제환 이사는 “JB인문학 강좌에서는 올해 ‘4차 산업혁명 속으로’라는 테마로 다양한 강연을 준비했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 도내 청소년들이 준비할 수 있는 진로 탐색에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며,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에서 2017년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JB인문학 강좌는 도내 청소년들의 소통과 공감할 수 있는 전북은행의 대표적인 문화활동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49회에 걸쳐 44개교 2만1391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강연 전 마스크 착용 및 체온 측정, 손 소독 등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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