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한국마사회 제공
이미지=한국마사회 제공

 

한국마사회 중독예방시설인 유캔센터가 8월 9일부터 22일까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이하 한도관)와 함께 「전 국민 대상 온라인 중독예방캠페인」을 실시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시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한도관 서울센터의 「온라인 도박문제선별검사(CPGI) 시스템」을 활용해 참여자 스스로 과몰입 여부를 진단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과몰입 위험군 관리를 위해 유캔센터 무료 상담신청 및 한도관 상담채널안내 또한 함께 제공된다. 

유캔센터는 사회적 거리두기기 준수 및 참여도 제고를 위해 작년부터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캠페인을 병행하고 있다. 2020년 캠페인 시행결과 전체 참여자 6,031명 중 온라인참여 비중이 98%에 달하며 비대면 예방의 실효성을 거두고 있다.

전 국민 대상 온라인 중독예방 캠페인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와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SNS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동 캠페인은 오는 11월에도 추가 실시 예정이다. 

한국마사회는 이밖에도 전자카드APP을 통한 자가진단 캠페인,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한 사업장 대면 캠페인 등 중독 예방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