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민주노총 여성위원회와 여성단체들이 시청역에서 팽목항의 간절한 기다림을 위로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고자 팽복항으로 출발했다.
 
 이들은 세월호 참사의 원인을 여성의 시각으로 조명하는 일을 추진하고 이를 토대로 생명과 안전이 우선인 사회를 만들기 위한 여정을 모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