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일 이시대의 누드사진가 16인전이 삼청동 예담갤러리에서 열렸다. 김한정 기자

한국누드사진을 이끌어온 사진가 16명의 사상을 담은 ‘이 시대의 누드 사진가’ 展이 삼청동에 있는 갤러리 컨템퍼러리 예담(관장 황규범)에서 기획초대전으로  7월 2일 오픈식을 가졌다.
 
각양각색의 누드사진 40여점이 선보이는 ‘이 시대의 누드 사진가’ 展에는 수 십 년 동안 세계누드사진 강의로 누드사진의 이론을 역설해온 은효진작가를 비롯하여, 감각적이며 독특한 시각예술을 선보이는 가천대 정성근교수, 대구사진비엔날레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는 계명대 사진영상디자인과 이재길교수, 누드계의 퍼포먼스 아티스트 김가중작가, 누드사진가협회 부이사장인 김종택작가, 누드사진으로 유명한 중국의 이종걸작가가 참여했고 많은 사진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이들의 전시를 축하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