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KGC인삼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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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는 정관장 직영 온라인몰 정관장몰이 4년만에 회원수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7년 7월 오픈이후 2만명을 시작으로 2021년 6월까지 50배가 증가했다.

‘건강’ 단일 컨셉만을 취급하는 정관장몰이 100만명의 회원수를 단기간에 확보한 점은 식품업계 자사몰 가운데서 이례적인 성과로 평가받는다. 다품목을 취급하는 종합쇼핑몰과 달리 ‘건강기능식품과 먹거리’ 분야에 집중하여 전문성에 주력한 전략이 시장에서 통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코로나 상황으로 온라인 유통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외부 온라인 쇼핑 채널에 의존하던 식품업체들이 자사몰 강화로 눈을 돌리고 있다. 

자사몰의 회원수 증가는 곧 매출로 직결된다. 월평균 3만 건 이상 주문이 들어오고, 판매 중인 상품수는 5천종이 넘는다. 2017년 첫해 33억에서 2020년 527억으로 3년만에 16배로 성장했고 올 들어서는 6월까지 누적 매출액 276억원을 찍었다.

정관장몰의 또 다른 특징은 2~30대의 젊은 층 뿐만 아니라 40대까지의 ‘MZ세대’ 전체를 아우르고 있다는 점이다. 정관장몰의 고객은 20대 24%, 30대 39%, 40대 24%로 세대별 균형있는 고객층을 확보했다. 전 연령층에 걸쳐 온라인 구매가 익숙해지는 상황에서 정관장몰만의 고객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상품과 참여형 이벤트로 경험율과 충성도를 확보했기 때문이다.

정관장몰은 100만 회원 돌파 및 오픈 4주년을 기념하여 8월 22일까지 고객감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행사기간 정관장몰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천 이벤트가 준비됐다. 

무더위 극복을 위한 삼복 지원금도 마련됐다. 8월 10일 말복날 당일에 정관장몰 구매고객 1천명을 대상으로 원기를 돋울 수 있는 본죽 보양죽 모바일 상품권 1만원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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