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부선 페이스북 갈무리.
사진=김부선 페이스북 갈무리.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연일 저격해왔던 배우 김부선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지지를 공개적으로 밝혔다.

김부선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 10만원의 정치 후원금을 기부한 내역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그 길을 가지 않는다면 더 편한 인생일 텐데 비바람 길을 걷는 거라 안타깝다”며 “무엇보다 그의 올곧은 소신을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댓글에서 "난생 처음 정치인 후원금을 쐈다. 기분 좋다"고 적었다.

윤 전 총장 캠프는 이날부터 후원금 모금을 시작했다.

한편 김부선은 지난 2007년 이 지사와 만나 연인관계를 지속했다고 주장하며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 지사가 대선 출마를 선언한 후 이 지사가 과거 자신에게 했던 말과 현재의 행보가 다르다는 주장을 이어오고 있다. 
 

저작권자 © 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