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AK플라자 제공
이미지=AK플라자 제공

 

AK플라자가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위해 스마트오피스를 전면 도입했다. 

AK플라자는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본사에 스마트오피스를 구축해 7월부터 임직원이 새로운 공간에서의 업무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된 AK플라자 스마트오피스는 자율좌석제로 운영된다. 팀이나 직급에 상관없이 본인의 업무 특성을 고려해 원하는 자리에서 업무가 가능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인다. 

또한, 과거 부서별로 나누어졌던 공간을 하나의 오픈된 공간으로 통합해 부서를 넘어 직원간 자연스러운 소통 환경을 조성한다. 

이 외에도, 1인 집중근무실, 소규모 그룹실, 폰부스, 창가 바형태 좌석 등 다양한 형태의 업무공간을 마련해 직원들의 업무 집중도 향상에 힘썼다. 코로나19로 일상화된 재택근무를 위한 디지털 환경도 구축했다. 

최신 화상 장비를 갖춘 별도의 화상회의 존을 마련해 재택근무자와 현장근무자 간 업무 편의성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오피스 중앙에 카페형 라운지 ‘AKafe’ 공간을 조성해 임직원들이 간단한 식음료를 즐기며 휴식을 취하거나 업무를 병행할 수 있도록 했다.

AK플라자는 이번 스마트오피스 구축 외에도 창의적인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임직원 대상 프로그램을 도입해 실천 중이다. 

AK플라자 관계자는 “금번 스마트오피스 도입뿐 아니라 임직원의 의견을 반영해 앞으로도 개개인의 능률 향상을 위한 업무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