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가장 작은 OLED 스마트폰은 ‘젠폰8’
상태바
상반기 가장 작은 OLED 스마트폰은 ‘젠폰8’
  • 김윤진 기자
  • 승인 2021.07.14 12: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1년 상반기 OLED 스마트폰 화면 크기별 비중. / 사진=유비리서치 웹사이트

지난 상반기 출시된 OLED 스마트폰 중 가장 작은 모델은 에이수스 ‘젠폰8’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6인치·홀이 대세, 5인치는 ‘젠폰8’ 유일

OLED전문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는 2021년 상반기 OLED 스마트폰 시장 분석 보고서를 13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상반기 발매된 스마트폰 122종 가운데 199종(97.5%)은 6인치대 OLED 패널을 탑재한 것으로 확인됐다.

6인치대 OLED 스마트폰 비중은 2018년 대비 19.5%p 증가했다. 스마트폰 시장이 부가가치가 높은 부품과 미디어 재생 성능을 강조하는 트렌드로 변화하면서, 6인치대 스마트폰이 대세로 자리잡은 모양새다.

에이수스 젠폰8. / 사진=에이수스 웹사이트

반면 ‘작은 스마트폰’의 마지노선으로 꼽히는 크기인 5인치대 모델은 ‘젠폰8’이 유일했다. 젠폰8은 에이수스가 지난 5월 공개한 5.9인치 화면 5G 스마트폰이다. ▲제원은 세로 148mm, 가로 68.5mm, 두께 8.9mm다. ▲무게는 169g로 화면 크기에 비해 다소 무거운 편이다.

기타 스펙은 ▲FHD 해상도(2400x1080) ▲6·8·16GB 램 ▲128·256GB 저장공간 ▲트리플 카메라(메인 렌즈 6400만 화소) ▲4000mAh 배터리 등이다.

나머지 2종은 8인치대 폴더블 스마트폰이었다. 샤오미 미믹스폴드와 화웨이 메이트X2다.

화면 디자인은 ‘펀치홀’이 강세였다. 122종 가운데 103종이 화면에 구멍을 낸 듯한 모습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노치는 13종, 베젤이 최소화된 스마트폰은 6종이었다.

◇갈 길 잃은 ‘작은 스마트폰‘ 팬들, 대안은?

구글 픽셀5. / 사진=구글 웹사이트

화면 평균 크기가 커지는 시장 상황은 작은 스마트폰을 선호하는 이들에게는 안타까운 소식이다. 특히 젠폰8은 국내 정식 발매되지 않아 팬들의 선택지에 오르기 어렵다.

다만 올해 신제품이 아닌 스마트폰까지 시야를 넓히면 대안은 있다. 애플이 지난해 선보인 ▲아이폰12 미니(5.4인치 OLED, 무게 133g) ▲아이폰SE 2세대(4.7인치 LCD, 무게 148g) 등이다.

더 거슬러 올라가면 ▲삼성전자 갤럭시S10e(5.8인치 OLED 무게 150g) ▲LG전자 G8(6.1인치 OLED, 무게 167g)도 있지만, 현재는 유통점에서 재고를 찾기 힘들다.

국내에 정식 출시되지 않은 스마트폰도 고려한다면 구글 ▲픽셀5(6인치 OLED, 무게 151g) ▲픽셀 4a(5.81인치 OLED, 무게 143g)도 있다. 단, 해외 스마트폰은 발매 국가에 따라 통화녹음이 불가하거나, HD 음성통화를 지원하지 않는 경우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한편 최근 외신들은 애플이 올해도 ‘미니’ 모델을 출시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아이폰13 미니(가칭)이 실제로 발매될 시 전작처럼 5인치대 OLED 패널을 탑재할 가능성이 높다.

이코리아 김윤진 기자 1m89cm@daum.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