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제공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제공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는 지난 14일 한난 3개 사업장(화성지사, 강남지사, 수원지사)이 수도권대기환경청과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특별시 중구에 소재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빌딩’에서 진행됐으며, 금번 협약체결 대상 45개 사업장 중 한난 화성지사 등 9개 사업장이 대표로 참석했다.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 자발적 협약’은 사업장이 자발적 노력으로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허용총량 보다 적게 배출해 수도권 대기질을 개선하고자 하는 취지로 추진됐다.

한난은 저탄소·고효율 LNG 열병합 발전시설 운영, 오염방지시설 선제적 관리 등 다각적인 대기오염물질 저감 노력을 통해 2022년 사업장별 배출허용총량 대비 최대 25% 배출량 감축을 목표로 설정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상진 한난 화성지사장은 “맑고 깨끗한 대기환경을 만들기 위해 동 협약을 성실히 이행하는 한편 적극적인 환경설비투자로 대기오염물질 감축 목표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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