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뉴스] 상속·증여재산 5년새 41.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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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스] 상속·증여재산 5년새 41.8% 증가
  • 강수인 기자
  • 승인 2021.03.09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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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상속·증여재산이 총 41.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2015∼2019년 상속 및 증여 분위별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 총 상속·증여재산 규모는 112조9천808억원이었다. 2015년에는 상속·증여재산 규모가 79조6천847억원이었으나 5년 사이 33조2천961억원이 증가한 것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증여재산이 크게 늘었고 상속재산은 소폭 줄었다. 증여재산은 2015년 39조355억원에서 2019년 74조947억원으로 89.8%(35조592억원) 증가했다. 상속재산은 같은 기간 40조6천492억원에서 2019년 38조8천681억원으로 1조7천811억원(4.4%) 감소했다.

이에 대해 양 의원은 "2016년까지 10%였던 상속·증여 신고세액 공제율이 단계적으로 축소되면서 재산을 미리 증여해 증여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다주택 규제 강화와 집값 상승으로 자녀들이 자력으로 주택을 구매하기엔 한계가 있다"며 "증여재산 중 건물의 비중은 2017년 5조8천825억원에서 2019년 8조1천413억원으로 다른 재산보다 비교적 증가율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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