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나항공 A380 1호기가 본격 운항에 돌입한다. 김태엽 기자 kty1826@ekoreanews.co.kr
아시아나항공의 A380 1호기가 총 495석을 갖추고 운항을 시작한다.

아시아나항공은 A380 1호기가 시범비행을 거쳐 6월13일 인천~나리타 구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항에 돌입하게 된다고 2일 밝혔다.

아시아나는 8월 중순부터 A380 1호기를 LA노선에 투입해 중·장거리 노선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시아나 A380 1호기는 퍼스트 12석, 비즈니스 66석, 일반 417석 등 총 495석의 좌석으로 구성됐다. 각 클래스별 수요에 따른 맞춤형 설계로 좌석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지난달 30일 아시아나항공은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와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국제공항에서 아시아나 A380 1호기 도입 기념행사를 가졌다. 

저작권자 © 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