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자산은 1666조원 부채는 1118조원으로 나타났다. 운반 중인 5만원권. 김태엽 기자 kty1826@ekoreanews.co.kr
'2013 회계연도' 국내 자산은 1666조원이고 부채는 1118조원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감사원의 결산검사를 거친 이 같은 내용의 '2013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 등을 30일 국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번에 제출되는 결산보고서는 지난 4월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결산결과 중 감사원이 지적한 재무제표 등의 오류사항을 수정 반영했다.

감사결과 재무제표상 자산은 1666조3000억원, 부채 1117조9000억원, 순자산은 548조4000억원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가채권은 총 223조7000억원으로 전년보다 10.5%(21조2000억원), 국유재산은 전년대비 2.2%(19조8000억원) 증가한 912조원으로 마감됐다.

이밖에 물품은 총 10조6000억원으로 전년보다 1조4000억원(15.0%) 늘었다.

'2013회계연도 국가결산'은 국회법에 따라 정기회 개회전까지 국회에서 심의 의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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