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2 ‘디스플레이 불량 이슈’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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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2 ‘디스플레이 불량 이슈’ 총정리
  • 김윤진 기자
  • 승인 2020.11.1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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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2 미니
애플 스마트폰 '아이폰12 미니 '

애플이 플래그십 스마트폰 아이폰12 시리즈 품질 문제로 비난 받고 있다. 기본과 프로 모델 출시 이후 디스플레이 불량 이슈가 쏟아져 소비자들이 불만이 쌓인다. <이코리아>는 현재까지 보고된 현상들을 정리해봤다.

 

◇아이폰12, 디스플레이 불량만 ‘7가지’

애플 커뮤니티에서 제기되는 아이폰12 시리즈 불량 문제는 디스플레이 관련이 압도적으로 많다. 모든 제품에서 발생하는 것은 아니며, 일부에 해당한다.

먼저 ‘빛샘’과 ‘블랙 현상’이다. 아이폰12 시리즈의 디스플레이 재질은 OLED다. 일반적으로 OLED는 검정 화면에서 발광소자를 모두 끄기 때문에 빛을 발하지 않는다. 그러나 빛이 새는 현상이나 화면이 깜빡이는 증상이 나타나, 소비자들은 어두운 영상을 감상할 때 불편을 느끼고 있다.

디스플레이 색상이 균일하게 나타나지 않는 ‘벚꽃’ ‘녹조’ ‘오줌액정’ 현상도 있다. 벚꽃 현상은 화면 전체 밝기가 같지 않아 색상이 각각 다르게 나타나는 문제다. 녹조 현상은 화면 일부나 전체가 녹색 빛을 띤다. 오줌 액정은 색온도가 높게 고정되는 현상이다.

‘화이트 포인트’와 ‘데드 픽셀’ 문제도 있다. 화이트 포인트는 아이폰에서 밝은 색상을 조절하는 기능으로, 불량이 발생하면 디스플레이 전반적인 색상 감도에 이상이 생긴다. 데드 픽셀은 디스플레이 일부분에서 빛이 나지 않는 현상이다.

이처럼 디스플레이 불량 이슈가 다양하다 보니,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양품테스트’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이폰12 시리즈 구매 직후 문제를 사전에 발견해, 고객서비스에서 본인 과실이 아님을 증명하기 위함이다.

양품테스트 절차는 간단하다. 검정과 흰색 화면을 시청하고, 밝기를 조절해보는 것만으로도 7가지 문제를 점검할 수 있다.

 

◇아이폰12 미니, 국내 출시 전부터 품질 논란

아이폰12 미니는 오는 20일 국내 출시되는 소형 모델이다. 해외에서는 이미 발매됐으며, 가장 두드러지는 이슈는 터치 기능이다.

최근 맥루머스 등 미국 IT전문지에 따르면, 현지 소비자들은 터치 스크린이 제대로 반응하지 않는 문제를 겪고 있다. 스마트폰을 잠금 해제하거나, 잠금 화면에서 카메라와 손전등을 켜는 등 스크린 일부에서 발생하고 있다.

애플은 현재까지 소비자들 사이에서 제기된 모든 디스플레이 이슈에 대한 공식 해명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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