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쿠팡 제공
사진=쿠팡 제공

 

쿠팡이 여성 배송직원(이하 쿠팡친구)을 위한 ‘여성쿠친케어센터(Coufriend Communication)’를 열었다.  

여성쿠친케어센터는 여성 쿠팡친구를 위한 직장내 상담센터로 업무 저해요인 해소는 물론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상담을 원하는 직원은 전화, 문자, 이메일, 웹사이트에서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방문이 어려운 경우 전화나 채팅 상담도 가능하다.  

쿠팡은 로켓배송 서비스 도입 초기부터 쿠팡친구를 비롯한 모든 캠프 근무자의 의견 청취 및 고민 해결을 위해 ‘말해줘요쿠팡친구’를 운영해 왔다. 

쿠팡은 여성 쿠팡친구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기업 문화에 반영하기 위해 여성쿠친케어센터를 추가로 개설했다. 11월 기준으로 쿠팡에는 약 400명의 여성 쿠팡친구가 근무하고 있으며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 7월에 입사한 1만 번째 쿠팡친구도 여성이었다.  

이밖에 쿠팡은 직원들이 지친 몸과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도록 휴식과 치료의 공간을 다양하게 마련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성별이나 직무와 무관하게 쿠팡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 심리상담센터인 ‘쿠레스트’를 열었다. 쿠팡은 모든 임직원의 건강을 위한 사내 건강상담실도 개소를 준비하고 있다. 건강상담실은 건강증진 관련 정보 제공과 개인의 식단 및 운동 추천 등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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