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워커힐 호텔 제공
사진=워커힐 호텔 제공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가 워커힐의 액티비티 전문가 ‘워키(WALKEE)’와 함께 가을 시즌 워커힐 내외에서 즐길 수 있는 숲 체험, 제철 과일 수확, 승마 등의 야외 ‘워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근 몇 년간 MZ세대를 중심으로 ‘소유’보다는 경험에 무게를 두는 ‘체험 소비’에 대한 중시 현상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워커힐에서도 워커힐 고유의 레저 프로그램인 ‘워키 프로그램’을 보다 강화했다. 

먼저, 가을 단풍으로 물든 숲에서 아차산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 2종을 마련했다. ‘해설이 있는 숲 체험’은 숲 해설가와 함께 가벼운 운동을 즐기며 숲 속 생물을 관찰하는 프로그램, 이른 오전에 운영되는 ‘힐링 포레스트’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자연 속에서 명상을 즐기며 마음을 안식을 가질 수 있다.

매주 화, 일요일 오전 8시부터 비스타 워커힐 1층 컨시어지 앞에서 출발해 8시 40분까지 40분간 진행된다. (17세 이상 성인만 참여 가능, 최대 정원 10명)

워커힐 근교를 찾아 진행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가을 시즌 한정으로 운영되는 ‘배 수확 체험(Pear Picking)’은 과수원에서 탐스럽게 익은 배를 수확하는 프로그램으로, 직접 딴 배로 와플까지 만들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배 수확 체험 프로그램은 10월 25일까지 사전 신청 후 참여가 가능하며,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반 동안 진행된다. 이용료는 3만 5천원.

전문가와 함께하는 승마 체험 프로그램은 아이들은 말에게 먹이를 주면서 따뜻한 교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통해 교육은 물론 정서적으로도 도움이 되는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성인 역시 승마 체험을 통해 신체의 균형 감각과 유연성을 기를 수 있다. 

승마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을 한 6세 이상의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8명까지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 되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반 동안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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