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치슈퍼탤런트대회 수상자들. 김한정 기자

오는 31일 힐튼호텔 컨벤션에서 개최되는 ‘2014 미스아시아퍼시픽월드 슈퍼탤런트 서치’ 결선에 쇼 비즈 시상식과 안소니앤테스(anthony&tess) 오프닝 패션쇼가 열려 각국 전통의상 등이 다채롭게 선보인다. 각국 참가자들은 지난 19일 입국하여 여수 경도리조트에서 한류 문화체험과 전통의상 쇼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미스아시아퍼시픽 월드 조직위가 특별 초청한 이번 행사의 메인 오프닝 쇼는 디자이너 안소니앤테스 그리고 패션스쿨 모다랩이다. 안소니앤테스는 정체성이 강한 유럽 디자이너 브랜드이며, 패션디자인스쿨 모다랩은 유럽 3대 명문 패션학교 세꼴리, 아카데미아 이탈리아나, 모다부르고, 더 밀란 스타일 아카데미와 국내 유일 라이선스 파트너이기도 하다. 미스아시아퍼시픽월드 슈퍼탤런트 위너들과 이들의 이브닝드레스 제작은 패션학원 모다랩(MODA LAB) 재학생들이 준비한다.
 
또한 이번 안소니앤테스 패션쇼는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 정상급 톱모델인 권은진, 정하은, 윤아민, 윤세영 등 59명의 전문 프로모델과 대회 참가자, 모델출신 연기자 박재훈, 최창균 등이 준비한다. 또한 도전수퍼모델 출신 정하은, 최한빛의 오프닝 퍼포먼스와 어쿼스틱 듀오그룹 레이디스, 팝아티스트 리리 그리고 가수 디나에이드 라이브를 접목한 새로운 형식의 패션쇼가 진행된다. 가수 춘자의 충격적인 DJ 라이브 공연도 이슈로 떠오를 전망이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이번 쇼 비즈 시상식에서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아시아 태평양 미디어 네트워크가 각 부문 한류문화 발전에 기여한 한류문화월드스타들을 시상한다. 배우 최수종은 한류문화 탑월드스타상, 배우 하희라는 한류문화 월드스타상, 탤런트 이종원은 아시아 스타상, 조선총잡이 주인공 배우 한주완은 아시아 뉴스타상, 닥터 이방인 배우 강소라는 아시아 뉴스타상을 받는다. 그외 토마스질 리아쿠스(전 노키아 아시아태평양 회장), 다이아나 스타코바(2014 로레알 파리 공식 페이스)도 수상자다.
 
164개 나라에서 수천만 명이 시청할 것으로 보이는 이날 오프닝 패션쇼와 쇼비즈 시상식은 전 세계에 한국의 위상을 알리고 한류문화 콘텐츠 홍보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의 주관방송은 미디어쿠프, 패션원, 더 타임즈그룹, 유즈그룹이며, 공식 후원사는 바노바기성형외과, 비비큐(bbq), 협찬은 SHINY, MBC아카데미뷰티스쿨, 세종예술원, 코코보러&나보러, (주)신우산업,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 스칼라티움, 보네르뷔, 아름다운사람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