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보건복지부와 경찰청 등은 23일 오후 2시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제8회 실종아동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1979년 5월 25일 미국 뉴욕의 6살 아동이 유괴 후 살해된 날을 기억하기 위해 세계 실종아동의 날이 지정됐으며, 우리나라는 2007년부터 매년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기념식에서는 실종아동의 가족들이 참여하여 아픔을 서로 위로하고, 유공자 표창등과 실종아동 예방 및 찾기를 위한 국민들의 관심을 촉구하는 캠페인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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