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 초등나라’, 어떤 기능 담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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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U+ 초등나라’, 어떤 기능 담겼나
  • 김윤진 기자
  • 승인 2020.09.1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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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10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EBS 스마트 만점왕’부터 ‘리딩게이트’까지 업계 인기 초등 교육 콘텐츠를 앱 하나로 볼 수 있는 가정학습 서비스 ‘U+초등나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모델이 U+초등나라를 활용해 가정에서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는 모습. /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초등학생을 위한 모바일 앱 서비스 ‘U+ 초등나라’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초등학생 타깃으로, 기존 영유아 전용 ‘U+아이들나라’에 이어 학부모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LG유플러스는 10일 U+ 초등나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해당 서비스에 대해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정숙경 LG유플러스 스마트교육사업단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수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초등학생 학습이 어려워져 우려가 컸다”며 “키즈 서비스에 대해 깊이 고민한 끝에, U+ 아이들나라를 보고 자란 초등학생들을 위한 서비스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앞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 750명을 대상으로 교육 형태 관련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코로나19 상황 이후 응답자의 31.3%가 관심 있는 교육 형태의 우선 순위가 달라졌다고 답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관심이 급증한 교육 형태 항목은 ‘온라인 학습’(+60.8%p)과 ‘자체 교육’(+27.2%p)이었다.

U+ 초등나라는 안드로이드OS를 탑재한 태블릿PC 전용 앱이다. LG유플러스는 조만간 iOS, IPTV 등 서비스 이용 경로를 확대하고, 타 이동통신사 가입자들에게도 개방할 방침이다. LG헬로비전과도 서비스 유통과 관련한 협업을 계획 중이다.

U+ 초등나라 서비스 화면. / 사진=LG유플러스

U+ 초등나라는 학부모들이 크게 ‘홈스쿨링’ ‘자녀 학습관리’ 두 용도로 사용하기 좋다. LG유플러스는 U+ 초등나라를 통해 아이들의 초등 교과, 영어, 중국어 학습 및 독서 습관 등을 길러줄 수 있는 콘텐츠를 6종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전국 초등학교 온라인 개학 강의 교재로 사용된 ‘EBS 만점왕’을 강의를 보며 바로 문제를 풀 수 있는 ‘EBS 스마트 만점왕’ 서비스로 개발, 단독 제공한다. ‘만점왕’ 교재 대비 3배 많은 문항 탑재해 개념 이해부터 심화 문제풀이까지 보다 체계적 학습이 가능하다. 아이가 자주 틀리는 유형을 분석해 개인별 오답노트도 작성할 수 있다.

또 ▲해외 유명 영어 도서 2천여권을 볼 수 있는 ‘리딩게이트’ ▲초등 영자신문 구독률 1위로 미국 공교육 3~5학년 수준 영어 문장으로 구성된 주간신문 ‘키즈타임즈’로 수준별 영어 학습, ▲수강생 35만명 보유 ‘문정아중국어’의 놀이 중국어 특화 콘텐츠로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제2외국어 학습이 가능하다.

이 밖에 ▲과학실험과 코딩학습까지 아이 스스로 즐기는 ’과학놀이교실’ ▲세계 유명 출판사 영어 동화책을 AR/VR로 읽는 ‘U+아이들생생도서관’ 등 실감형 교육 콘텐츠도 탑재돼 있다.

자녀 학습관리 기능으로는 앱 사용 시간 설정, 활동 내역 조회 등이 있다. 유해콘텐츠를 차단하는 아이보호 기능도 적용된다. 아이들은 U+ 초등나라에서 학습목표 달성 시 젤리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모아 원하는 상품으로 교환 가능하다.

10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LG유플러스 스마트교육사업단 관계자들. 왼쪽부터 이석영 팀장, 정숙경 단장, 원선관 팀장. / 사진=LG유플러스 온라인 기자간담회 영상 캡처

LG유플러스는 U+ 초등나라와 타사 교육 솔루션의 차별점으로 ‘이동통신 서비스’와의 결합을 꼽았다. U+ 초등나라만 단독으로 이용할 경우 2년 약정 시 월 2만2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요금제와 결합 시 최대 월 1만1000원까지 낮아진다. 교육시장에 비대면 교육솔루션이 잇따라 출시되는 상황에서도 경쟁력을 충분히 갖췄다는 설명이다.

정숙경 스마트교육사업단장은 “나의 아이가 이 서비스를 이용한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아이들나라에 이어 교육하면 ‘U+’가 떠오를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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