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한국교직원공제회 임직원들은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사진=한국교직원공제회 제공) photo@ekoreanews.co.kr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김정기)는 지난 16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교직원공제회 임직원 40여명은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에 총 5000여장의 연탄을 배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김정기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작지만 소중한 나눔의 마음을 직원들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이웃들이 오늘 우리가 전달한 연탄으로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나눔과 상생의 문화 확산이 풍요롭고 건강한 사회발전을 이끌 수 있다는 믿음 아래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매년 농촌 돕기 '1사 1촌 자매결연', 사랑의 헌혈, 김장 담그기, 복지시설 후원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는가 하면 불우한 환경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 조손가정 무료 장례지원과 청소년 멘토링 장학사업, 임직원의 자발적인 급여 자투리 모금 등을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