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리니지2 레볼루션 '안타라스의 분노' 전용 캐릭터 다크엘프, 드워프, 휴먼, 엘프 영웅 / 사진=넷마블
왼쪽부터 리니지2 레볼루션 '안타라스의 분노' 전용 캐릭터 다크엘프, 드워프, 휴먼, 엘프 영웅 / 사진=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 확장팩 '안타라스의 분노' 전용 캐릭터가 공개됐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넷마블네오가 제작한 모바일 MMORPG다.

넷마블은 <리니지2 레볼루션> 확장팩 업데이트를 하루 앞둔 15일 전용 캐릭터 4종을 소개했다. 각 캐릭터는 게임 시나리오 초기의 4개 종족을 대표하는 영웅들로 구성됐다.

먼저 휴먼 영웅인 기사단장 '한드 반 홀터'는 탱커 포지션이다. 엘프 영웅인 여왕 '세리스 윈드워커'는 힐러다. 이밖에 다크엘프 영웅 '하르켄 헤이츠'는 종족의 배신자라는 스토리를 가진 궁수, 드워프 영웅 '마프넬'은 안타라스로 명예를 잃은 부모님을 위해 전장을 나간다는 설정의 쌍검 근접딜러다.

넷마블은 오는 16일 <리니지2 레볼루션> 확장팩을 선보인다. <리니지2 레볼루션> 확장팩 업데이트는 서비스 이후 최초다. 넷마블은 15일까지 '3각성 일반특성 UR장비 선택상자(5개)' 또는 '40강 강화주문서 선택상자'를 제공하는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확장팩은 시즌제 콘텐츠로, 전용 캐릭터, 몬스터, 던전이 존재한다. 방치형 플레이를 지원해 30분 만으로도 대부분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번 확장팩은4명의 영웅이 거대한 용 '안타라스'를 봉인하기 위한 여정을 다루고 있다. 안타라스는 25명의 기동대가 전략적인 전투를 해야하는 레이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태욱 넷마블네오 개발총괄PD는 "각 영웅은 고유의 스킬외에도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추가 스킬들이 있다. 이 스킬들을 어떻게 세팅하느냐에 따라 같은 영웅이라도 개성있는 모습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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