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장미경 부행장(가운데) 및 임직원들이 6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덕분에 챌린지' 수어를 표현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농협은행 장미경 부행장(가운데) 및 임직원들이 6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덕분에 챌린지' 수어를 표현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여신심사부문은 6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사에서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7일 밝혔다.

 

'덕분에 챌린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시작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국민 응원 캠페인으로, 국민에 대한 고마움과 존경을 담은 수어를 표현한 사진과 관련 해시태그를 SNS에 게시하고 릴레이 형식으로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당초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하다가 6일부터 전 국민을 응원하는 캠페인으로 확대되었다.

장미경 부행장은 지난 7월 1일 수협중앙회 강신숙 상무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되었으며, 다음 참여자로 은행연합회 김혜경 상무와 이화여자대학교 수학과 이향숙 교수를 지명했다.  

장미경 부행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민 모두의 희생과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농협은행도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상반기 코로나19 관련 소상공인이차보전대출 3590억원, 신규 유동성지원 3조8932억원, 기존 대출에 대한 이자 및 할부유예 1812억원 등 총 9조6038억원의 금융지원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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