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북은행
사진=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JB카드 2020 하반기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시장 활성화와 세금납부 부담 경감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JB카드로 자동차 구매시 500만원 이상 승인건에 대해 선결제시에는 결제금액의 1.0%에서 최대 1.5%, 일시불 결제시에는 결제금액의 0.8%에서 최대 1.3%를 익월 20일 본인카드 결제계좌로 캐시백 해 준다. 7월부터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자동차 구매시 개별소비세가 30% 인하되고, 타 제휴혜택 및 이벤트 중복적용은 불가하다.

또한, JB카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가계 경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국세 카드납부 대행 수수료 환급 이벤트를 시행한다. 국세, 지방세, 관세, 4대보험, 경찰청 과태료, 검찰청 벌과금, 법원 인지대 등 세금 건별 5만원 이상 결제시 2~3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올 연말까지 진행한다. 세금은 납부 후 취소 및 변경 불가하니 신중한 납부가 필요하다.

전북은행 카드사업부 관계자는 "소비시장 활성화와 JB와 함께하는 고객님에게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이벤트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은행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 뉴 스마트뱅킹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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