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커뮤니티 갈무리
사진=온라인커뮤니티 갈무리

 

현대차 ‘발 조립’ 영상이 누리꾼의 입길에 올랐다. 

최근 현대차가 공식 계정을 통해 업로드한 영상에서 '발 조립' 장면이 발견됐다. 조립 검수 라인에서 한 근무자가 스타렉스 차량 뒷문을 발로 차는 모습이 포착된 것. 

해당 영상은 30일 오전 누적 조회수 4만1천 255회를 기록하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장면을 포착한 누리꾼은 "단차를 발로 차서 맞출 생각을 하다니, 이러니 품질이 정상일 수 있겠나"라고 비판했다. 

다른 누리꾼도 “차량 검수 과정 같은데 단차를 잡으려 했다는 핑계를 댈 수 있겠지만 그래도 도장 면을 작업화 신고 눌러대다니 놀랍다”, “현대차 임원들도 골 때리겠다. 일을 무성의하게 하네"라고 근무 태도를 지적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코리아>와 통화에서 “해당 영상에 대해서는 현장에 확인 요청을 해둔 상태다. 자세한 내용은 경위를 파악한 후 설명드리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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