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머슬마니아(MUSCLEMANIA)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 참가자들이 출전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태엽 기자 kty1826@ekoreanews.co.kr
세계 최고의 보디빌딩&피트니스 대회인 '2014 머슬마니아(MUSCLEMANIA)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이 지난 6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개최됐다.

대회에선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경쟁을 뚫고 각 부문 그랑프리가 탄생했다. 피규어 부문 배은주, 미즈 비키니 부문 김소향, 모델 여자부문 주이형, 피트니스 남자부문 최성혁, 피트니스 여자부문 김지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의 대미는 역시 머슬마니아 프로였다. 박민우 선수가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머슬마니아 전 체급 우승자로서 프로 자격을 받았다.

수상한 선수에게는 다음달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되는 UNIVERSE WEEKEND in MIAMI 세계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게 되며 세계 최고의 몸짱을 가리는 무대에서 한국 대표선수로 활약할 예정이다.

머슬마니아 관계자는 "해가 거듭될수록 출전 선수들의 수준이 높아져가고 있고 이번 대회는 역대 최고 규모로 개최되는 만큼 훌륭한 선수가 많아 경쟁이 더더욱 치열했다"며 "전 세계적인 보디빌딩 & 피트니스 & 스포츠 모델 대회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리며 세계 최고를 목표로 하는 수상자들을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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